'보이스3' 김우석-손은서-이하나-이진욱, OCN 공로자들 배우 김우석, 손은서, 이하나, 이진욱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 '보이스3' 김우석-손은서-이하나-이진욱, OCN 공로자들배우 김우석, 손은서, 이하나, 이진욱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이정민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OCN 드라마 <보이스>가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보이스3>에는 112신고센터 센터장 강권주(이하나 분)와 출동팀장 도강우(이진욱 분)을 필두로 더욱 노련해져서 돌아온 지령팀장 박은수(손은서 분), 손가락 절단 사건 후 '닥터 파브르'의 진짜 배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복귀한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진서율(김우석 분)까지 뭉쳤다. 이들은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을 추적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 강력하고 큰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붙들 예정이다.  

9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열린 OCN <보이스3> 제작발표회.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주연 배우 강하나, 이진욱, 손은서, 김우석은 OCN의 공로상 트로피를 받았다. 시즌마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공을 치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보이스3>에 대한 OCN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다.

시즌1부터 모든 시즌에 함께한 배우 이하나와 손은서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시즌2부터 함께한 이진욱과 김우석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고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 

<보이스>가 시즌3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
 

'보이스3' 김우석-손은서-이하나-이진욱, OCN 공로자들 배우 김우석, 손은서, 이하나, 이진욱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귀 모양으로 만들어진 공로패를 받은 뒤 이를 살펴보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 '보이스3' 김우석-손은서-이하나-이진욱, OCN 공로자들배우 김우석, 손은서, 이하나, 이진욱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귀 모양으로 만들어진 공로패를 받은 뒤 이를 살펴보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이정민

 
이번 시즌 연출을 맡은 남기훈 PD는 "시즌 1, 2가 성공적으로 끝나 시즌3에 연출에 대한 부담이 컸다"면서도 "<보이스>를 애청했던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 시즌2의 결말을 이어 연출해보고 싶었다.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람을 구한다는 소재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남 PD는 <보이스>가 시즌3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험을 다루고, 현시대에 공분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 의식으로 삼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는지 고민했다"면서 "시즌1의 날 것 감성과 시즌2의 대중적 코드를 결합하면 우리만의 색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시청률 부담이 없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전 시즌의 시청률 기록도 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보이스3' 이하나, 설렘 가득한 스마일 배우 이하나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 '보이스3' 이하나, 설렘 가득한 스마일배우 이하나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이정민

 
'소리 추격 스릴러'를 표방한 <보이스> 시리즈는, 강권주 센터장(이하나 분)의 남다른 청력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강권주는 지난 시즌 엔딩에 발생한 폭발사고로 청력에 손상을 입었다는 핸디캡을 안게 됐다.  

남기훈 PD는 "(청력 손상 설정이 있지만) 소리로 사건을 추적하는 것은 <보이스>의 중요한 요소이고 핵심이다. 이 부분이 약화되진 않을 것"이라면서 "본방송이 나가면 의문점이 해소되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청력 손실뿐 아니라, 폭탄 사고 때문에 당한 사고로 다리 부상도 입게 돼 힘든 재활도 견뎌야 한다. 여러 아픔이 있지만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범죄 스릴러 장르는 남성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작품은 많지 않다. 여성 중심 수사극인 <보이스>를 시즌3까지 이어온 것에 대한 이하나의 책임감과 부담은 없는지 궁금했다. 이에 대해 이하나는 "여성을 민폐 캐릭터로 소비한 작품도 있지만, <보이스>는 작가님이 이런 부분을 더 신경 써 작품을 써주고 계신다. 강권주의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고 써주셨기 때문에 좋았다"고 답했다. 

"스케일만 커진 것이 아니라 볼거리도 많아졌다"
 

'보이스3' 이진욱, 범인도 심쿵할 살인미소 배우 이진욱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 '보이스3' 이진욱, 범인도 심쿵할 살인미소배우 이진욱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과 초국가적 사이버 범죄 집단 사이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이정민

 
이번 시즌은 도강우(이진욱 분)의 사이코패스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한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진욱은 "시즌2에서는 사이코패스인지 아닌지, 도강우 본인도 모르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생각만큼 표현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면서 "시즌2에서는 도강우가 사이코패스이냐, 아니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시즌3는 도강우가 가진 악한 본성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중심으로 풀어나갈 것 같다.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보이스3>는 초국가적 인간 혐오 범죄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나서는 골든타임 팀의 모습을 그릴 예정. 배경이 한국과 일본으로 확장된 만큼, 이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의 국제 공조 수사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남기훈 PD는 "스케일만 커진 것이 아니라 볼거리도 많아졌다"고 자평했다. 

이하나는 "그동안은 주로 센터 안에 있었지만, 이번엔 야외 촬영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더 재미있었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공조수사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이라든지 외국인에 의한 범죄 등을 다룬 에피소드도 있다. 이야기가 더 다채로워진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보이스3>는 더 커진 스케일과 주인공 캐릭터의 변화, 깊어진 갈등 구조 등 이전 시즌과 차별점이 많다. 하지만 <보이스> 시리즈의 본질은 잃지 않을 예정이다. 남기훈 PD는 "우리 사무실에 '피해자를 배려하자. 가해자를 응징하자'는 표어가 붙어있다. 이 메시지에 포인트를 두고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CN <보이스3>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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