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코!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태우, 이종석, 이나영, 정유진, 김유미, 위하준과 이정효 감독(가운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코!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태우, 이종석, 이나영, 정유진, 김유미, 위하준과 이정효 감독(가운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9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배우 이나영. '로코(로맨틱 코미디) 장인' 이종석. 그리고 다시 만난 <로맨스가 필요해>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 이들이 tvN 새 주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만났다.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21일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나영은 고스펙을 가졌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아는 누나' 강단이 역을, 이종석은 스타 작가이자 도서출판 '겨루'의 최연호 편집장인 '아는 동생' 차은호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정효 감독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휴머니즘이 가미된 로코"라고 표현했다. "다른 로코 드라마와 달리 로맨스의 주인공인 인물들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맛을 전해드릴 수 있는 드라마"라는 이유에서다. 

9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반가운 얼굴 배우 이나영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반가운 얼굴 배우 이나영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생동감 있는 캐릭터 구성은 2010년 KBS 2TV <도망자 Plan.B>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나영을 9년 만에 TV로 불러온 요인이기도 했다. 이나영은 "1~2부 대본을 봤는데 대본이 영화처럼 잘 짜여져 있어 놀랐다"면서 "제가 맡은 강단이뿐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다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이정효 감독은 "<네 멋대로 해라>의 팬이라 이나영씨와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다"면서도 "이렇게 함께 작품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 "내가 복이 많은 것 같다"면서 "현장 분위기도 좋고,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 늘 현장에서 웃고, 스태프들과 즐겁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잘 불러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정효 감독의 팬심도, 이종혁의 팬심에는 미치지 못했다. 데뷔 후 꾸준히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이종석은 자신을 '성공한 팬'으로 지칭하며 "너무 좋다. 감사하며 즐겁게 찍고 있다"고 웃었다. 이종석은 "(이나영은) 내공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후배로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도 "누나랑 붙는 신에서 문득문득 얼굴이 빨개질 때가 많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나영 팬' 이종석... "촬영 때 자꾸 얼굴 빨개진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깔끔 챕터!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깔끔 챕터!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이나영은 "이종석씨는 저도 굉장히 함께 만나고 싶은 배우였다. 상대역이 이종석씨라는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느낌의 로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내가 선배지만 현장에서 배울 것이 많은 배우더라. 감도 좋고, 현장에서도 스태프나 모두에게 다정하더라"라며 "알면 알수록 진실된 분인 것 같다. 인간적으로나 뭘로 보나 매력이 많은 배우인 것 같다"며 칭찬했다.  

그동안 < W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여러 작품을 통해서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이종석은 "기존에 맡았던 배역들이 성장형 캐릭터였다면 차은호는 완성형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작은 판타지 장르였지만, 이번 작품은 현실적이다. 하지만 강단이에게만큼은 이런 남자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일 것 같은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앓이!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나영이 자신과의 연기호흡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 귀를 막는 등 딴청을 피우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앓이!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나영이 자신과의 연기호흡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 귀를 막는 등 딴청을 피우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리얼에 가까운 로코... 감독 "보시면 알 것" 

'아는 누나'-'아는 동생' 사이의 로맨스라는 점에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연상된다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우리 작품은 인물들이 처한 관계가 더 리얼에 가깝다"면서 "'경단녀'의 이야기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비즈니스, 휴머니즘과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현정 작가님의 로맨틱 코미디는 구성 자체가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다르다. 단순히 연상연하 커플, 아는 동생과 누나의 로맨스라는 소재가 비슷하게 인식될 순 있지만, 구성 자체가 새로워서 보시는 분들이 새롭게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 하고싶었던 로코 배우 김태우가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 하고싶었던 로코 배우 김태우가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의 '로맨틱 챕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정민

 
이들 외에도 최근 여러 작품에서 무게감 있고 진중한 역할로 등장했던 배우 김태우가 코믹하고 유쾌한 성격의 출판사 대표 김재민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효 감독은 "<굿 와이프> 이후 모임을 이어왔는데, 한 번은 코미디가 너무 하고 싶으시다더라. 그래서 시놉을 보고 '아, 김태우 선배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도 바로 '오케이' 하셨다"면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망가지는 연기에 대해 몸 사리지 않고 다 받아주신다. 아이디어가 너무 많으셔서 골라내기도 한다"는, 김태우의 코미디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데뷔하고 17년 동안 '언제 악역 안 하냐'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계속 악역만 했다"면서 "악역을 하면서 코미디 하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왔다. 너무 좋은 감독, 배우들과 촬영해 방송이 안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장 가는 것 연기 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태우는 "현장에는 우리 외에도 조한철, 김선영, 강기둥 등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면서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9년 만에 TV로 돌아온 이나영과, 이나영을 향한 팬심으로 뭉친 배우와 감독.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로맨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야기는 26일 토요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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