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뽀걸즈' 청정 힐링하는 18살 소녀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수현, 이유미, 박세완,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땐뽀걸즈' 청정 힐링하는 18살 소녀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수현, 이유미, 박세완,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이정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동아리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땐뽀걸즈>가 영화개봉에 이어 KBS2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KBS2가 내놓은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PD 박현석, 배우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이 참석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성적은 9등급이지만 '땐'스 스'뽀'츠는 잘하고 싶은, 춤추는 열여덟 여상소녀들의 댄스도전을 담은 8부작 성장 드라마다.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 이 영상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 현장을 담고 있다. (취재 / 영상 : 정교진) ⓒ 정교진

  
박현석 PD는 배우 캐스팅에 대해 "오디션 볼 때 재능 넘치고 열정이 넘쳤다"면서 "춤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다 기본기가 되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땐뽀걸즈' 박현석 PD 박현석 PD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땐뽀걸즈' 박현석 PD ⓒ 이정민

   
주인공 김시은 역을 맡은 박세완은 "대본이 들어왔을 때 정말 놓치기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주연 부담감에 막막해서 울기도 했다"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또 그는 "리딩을 끝내고 촬영전까지 2주간의 시간이 있었다"면서 "그때부터 춤 연습을 7~8시간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이 고향인 박세완은 "사투리를 쓰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더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땐뽀걸즈' 박세완, 미니시리즈 첫 주연! 배우 박세완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땐뽀걸즈' 박세완, 미니시리즈 첫 주연! ⓒ 이정민

이규호 선생 역의 김갑수도 "굉장히 오랫동안 춤을 연습했다"면서 "촬영도 하고 댄스도 배우고... 특히 라틴댄스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땐뽀걸즈' 김갑수, 넉넉한 선생님 배우 김갑수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땐뽀걸즈' 김갑수, 넉넉한 선생님 ⓒ 이정민

출연자들 중 누가 제일 춤을 잘 추느냐는 질문에는 모두 입을 모아 막내 김수현을 지목했다.
 
드라마로 재탄생하면서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인물이 추가됐다. 바로 권승찬(장동윤)이라는 남자 주인공이다. 극중 유도부 소속인 권승찬은 같은 시간에 청소년 수련센터를 사용하는 땐뽀반 수업을 지켜보며 몰래 춤 연습을 하다가 걸려 땐뽀반에 합류하게 된다.
  

'땐뽀걸즈' 장동윤, 교회오빠 스타일 배우 장동윤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땐뽀걸즈' 장동윤, 교회오빠 스타일 ⓒ 이정민

 
박현석 PD는 남자 주인공에 대해 "원작이 너무 좋았다, 이승문 감독과도 만났다"면서 "원작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기에는 그 친구들이 피해를 좀 보지 않을까하여 새로운 사람을 창조해냈다"고 설명했다.
 
배우 장동윤은 "원작이 드라마로 된다고 했을 때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나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누굴 모티브로 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현석 PD는 "어른이 되는 길목에 있는 아이들이 겪는 감정적인 부분들이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상황으로 증폭되거나 힘들어질 수도 있다"면서 "좀 더 재밌고 감동적으로 극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땐뽀걸즈>는 12월 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땐뽀걸즈' 거제도 아이돌의 땐뽀 도전기!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서 박현석  PD(가운데)와 배우 김수현, 이유미, 박세완, 장동윤, 김갑수,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거제여상 열여덟살 소녀들의 유쾌한 땐뽀 도전기를 그린 청정 힐링 성장 드라마다.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 '땐뽀걸즈' 거제도 아이돌의 땐뽀 도전기! ⓒ 이정민

   
 

땐뽀걸즈 드라마 KBS2 월화드라마 박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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