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그럴까' 이태환-박민영-박서준, 완벽 비주얼 만찢남녀 배우 이태환, 박민영, 박서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김비서가 왜그럴까' 이태환-박민영-박서준, 완벽 비주얼 만찢남녀 배우 이태환, 박민영, 박서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이정민


웹소설 누적 조회수 5천만 뷰, 웹툰 누적 조회수 2억 뷰. 코믹한 설정과 탄탄한 전개로 높은 인기를 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이번엔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식샤를 합시다>의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고,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웹소설, 웹툰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오는 6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걸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한 일 처리로 신임을 받던 김미소가 갑작스럽게 퇴사를 선언하자, 그를 붙잡기 위한 이영준의 코믹한 고군분투와, 그 과정에서 싹트는 밀당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는 "굉장히 좋은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면서 "원작 안에 여심을 자극할 만한 코드가 함축되어 있다. 원작과 차별화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싱크로율이나,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디테일한 설정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코 장인' 박서준과 '케미 여신' 박민영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나는 멋져! 배우 박서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나는 멋져! 배우 박서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이정민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하며 '로코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연기할 이영준 캐릭터는 나르시시즘으로 똘똘 뭉친 재벌로, 기존에 그가 연기했던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매력보다는 만화적인 상황과 대사가 많다.

박서준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는 여러 번 해봤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캐릭터라 굉장히 도전이 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만화적인 액션과 대사에 대해서도 "작위적인 상황이 많은데 (이전에 해왔던) 일상적인 톤으로 연기하면 마냥 재수 없는 사람으로만 보일 것 같았다"면서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집된 영상을 보기 전까진 스스로도 물음표가 있었지만 지금은 중심을 잡았다. 작위적인 톤 안에서 자연스러움도 담고, 시청자 분들께 재미있는 상황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비주얼'로 묘사된 캐릭터를 연기하는 부담도 털어놨다. 박서준은 "내 얼굴이 (원작 속 묘사에 비해) 부족할 수 있다"면서 "캐스팅 기사가 난 뒤 어울린다, 어울리지 않는다 댓글이 많더라. 안 어울린다는 분들도 어쩔 수 없다.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끝을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서준은 "나만의 영준이를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서 "의상이나 헤어 등은 원작 속 캐릭터를 많이 참고했고, 슈트도 여러 벌 제작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하고 싶은 슈트 스타일링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민영, 미소가 반짝반짝 배우 박민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민영, 미소가 반짝반짝 배우 박민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이정민


박민영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일 처리로 이영준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지만,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과감히 퇴사를 결정한 김비서, 김미소를 연기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박민영은 "평소 하던 대로 캐릭터에 잘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현장이 너무 재미있다. 박서준씨 대사에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에는 악역이 없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처음에는 악역 없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까 생각했는데, 선악 없이도 모두가 당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써주셨더라. 모든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좋은 배우들과 일한다는 건 굉장한 행운"이라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박서준에 대해서는 "<청년 경찰> <쌈, 마이웨이>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한 번 호흡 맞춰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에 함께 일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본인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주고, 포인트를 잘 집어내더라. 천부적인 실력을 가진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이태환, 청량한 남자 배우 이태환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김비서가 왜그럴까' 이태환, 청량한 남자 배우 이태환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이정민


이태환은 극 중 이영준의 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성연을 연기한다. 동생 이영준에게 강한 열등감을 가진 캐릭터로 박서준-박민영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태환은 박민영의 "보기만 해도 맑고 푸르른 느낌", "청량하고 멋진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는 칭찬에 크게 웃은 뒤, "늘 좋아하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게 돼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형, 친누나처럼 잘 챙겨주시고 하나라도 먼저 알려주고 도와주려고 노력하시더라. (박서준, 박민영 덕분에) 이번 작품을 끝날 때쯤엔 내 모습도 성장해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화 PD "멜로 싹트면서 변화하는 관계 지켜봐달라"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준화 PD 박준화 PD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준화 PD 박준화 PD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6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이정민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는 <식샤를 합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싸우자 귀신아> 등을 연출한 tvN의 대표적인 로코 히트 메이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설렘을 극대화 시키는 연출이 장기다.

박 PD는 "박서준은 본인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표현과 준비를 잘 하는 친구"라면서 "이영준은 코믹함 속에서 진중함과 멋짐을 같이 표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다. 박서준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중심을 잘 잡아주고 레전드 비서 역할을 위해 스스로 준비를 많이 해오고 잘 표현해준다. 김미소 역할에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박 PD는 "처음에는 두 주인공이 부회장과 비서의 관계이기 때문에 상하관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둘 사이에 멜로가 진행되면서 둘의 관계가 서서히 바뀌게 되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멜로뿐 아니라 미스터리 요소도 있어 두 장르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자 캐릭터들이 가진 트라우마와 아픔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그 과정에서 힐링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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