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18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그대에게'를 함께 열창하고 있다.

가수 에일리와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18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그대에게'를 함께 열창하고 있다. ⓒ 이희훈


가수 에일리와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18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함께 공연을 펼쳤다.

배희관밴드, 에일리 순으로 등장해 진행된 공연은 두 팀이 함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절정을 이뤘다. 에일리는 앞을 보지 못하는 배희관의 손을 잡고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며 큰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배희관밴드는 2006년 4인조 시각장애인 밴드 '4번 출구' 리더 배희관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다.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희훈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희훈


패럴림픽 폐막 무대 에일리 열창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패럴림픽 폐막 무대 에일리 열창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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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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