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평창 패럴림픽 한-일 교류 나섰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며 많은 한류 팬을 지닌 연예인 장근석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9일 팬미팅에 이어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미디어센터(GMC)에 그가 방문했다.

▲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평창 패럴림픽 한-일 교류 나섰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며 많은 한류 팬을 지닌 연예인 장근석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9일 팬미팅에 이어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미디어센터(GMC)에 그가 방문했다. ⓒ 곽우신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2018평창패럴림픽 지원사격을 위해 나섰다.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 2층 강릉미디어센터(GMC)에서 배우 장근석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근석은 2018평창패럴림픽 및 강원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오늘 기자간담회 역시 패럴림픽과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연계 홍보를 위한 자리였다.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패럴림픽 기간 동안 함께 개최하는 축제이다. 그 일환으로 앞서 9일에는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 함께 장근석 팬미팅이 열렸다.

기자간담회 현장에 등장한 장근석은 반다비와 함께 단상 위로 올라갔다. 반다비에게 "계단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며 손을 잡아줬다. "해외에서 많은 팬분들이 올림픽과 강원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시도록 하는 게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홍보를 맡게 된 소감, 홍보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 간략하게 답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평창 패럴림픽 한-일 교류 나섰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며 많은 한류 팬을 지닌 연예인 장근석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9일 팬미팅에 이어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미디어센터(GMC)에 그가 방문했다.

▲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평창 패럴림픽 한-일 교류 나섰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며 많은 한류 팬을 지닌 연예인 장근석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9일 팬미팅에 이어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미디어센터(GMC)에 그가 방문했다. ⓒ 곽우신


또한 장근석은 본인이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2018명의 국내외 팬을 초대, 이날 열리는 대한민국 대 일본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예선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 초대 행사를 기획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패럴림픽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고, 승부의 세계에서 땀은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패럴림픽에서 흘리는 땀, 그 감동을 저뿐만 아니라 팬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초대했다"고 답했다.

또한 장근석은 "패럴림픽 행사는 한 방울 한 방울의 땀이 더 값질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이 장애를 갖고 계시지만, 그 장애를 극복하고 승부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현장"이라고 평했다.

경기에서 누구를 응원할 것이냐는 현장 질문에는 "한국 사람으로서 당연히 한국을 응원하겠지만, 상대 팀인 일본에게도 값진 땀을 흘린 것에 대해서 뜨겁게 박수를 보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장근석은,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전에 강릉 월화거리를 방문한다. 올림픽 소망트리가 조성되어 있는 이곳에서는 '소망트리 세리머니'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외 팬 1200여 명과 함께 각국 팀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고 각자의 소원을 빈다. 장근석도 함께 소원을 빌 계획이라고 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평창 패럴림픽 한-일 교류 나섰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며 많은 한류 팬을 지닌 연예인 장근석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9일 팬미팅에 이어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미디어센터(GMC)에 그가 방문했다.

▲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평창 패럴림픽 한-일 교류 나섰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리며 많은 한류 팬을 지닌 연예인 장근석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9일 팬미팅에 이어 10일 오후 1시,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미디어센터(GMC)에 그가 방문했다. ⓒ 곽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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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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