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처음 맞추는 호흡!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처음 맞추는 호흡!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전설 속 인어가 실재했었다면, 안데르센에 살던 덴마크 바다에만 모습을 드러냈을 리 없다. 우리 역사에도 인어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이 남아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의 인어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인어 이야기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와 <주군의 태양> 진혁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14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천진난만 인어, 그 눈에 비친 세상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인어의 인사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전지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인어의 인사 전지현은 파도에 휩쓸려 육지로 올라온 인어 역을 맡았다. 인어는 바다 속에선 ‘쎈 언니’지만, 육지에 올라오자 세상물정은커녕 말도 못 하는 천진난만 신생아 같은 역할이다. ⓒ 이정민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인어 전지현의 모습은, 천진난만 그 자체였다. 파도에 휩쓸려 육지로 올라온 인어(전지현 분)는 바다 속에선 '쎈 언니'. 하지만 육지로 올라오자 세상물정은커녕 말도 못 한다. 신생아나 마찬가지인 이 천방지축 인어가 처음 만난 인간은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 인어는 허준재를 통해 세상을 배우게 되고, 허준재는 인어를 통해 세상을 깨닫게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세상을 새롭게 보기는 어렵잖아요. 인어가 처음 만나는 세상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고 정상적이라 여기던 것들에 대해 짚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진혁 감독)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사람은 인어하기 나름?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민호가 방송에 사용되기에는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자 전지현이 귓속말로 바로잡아주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사람은 인어하기 나름?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민호가 방송에 사용되기에는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자 전지현이 귓속말로 바로잡아주고 있다. ⓒ 이정민


어쩌면 황당하고 유치할 수 있는 인어 이야기를 신비로운 판타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바닷속 인어의 모습을 아름답고 유려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푸른 바다의 전설>의 흥행 열쇠는 시청자들이 '인어 전지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지현 역시 "사람들이 상상하는 인어의 이미지를 얼마나 잘 구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인어의 비주얼을 위해 많은 스태프가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진혁 감독은 "전지현에게 항상 미안하다"면서 "물속 움직임이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물속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며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전지현뿐"이라고 극찬했다. 출산 후 복귀작으로 인어 역을 택한 전지현은 "신선한 캐릭터라 '인어'라는 소재를 듣고 설레고 흥분됐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평소 몸 쓰는 연기에는 자신 있었지만, 이번에는 체력적으로 한계에 많이 부딪히더라. 신선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의적 사기꾼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인어에 빠진 상남자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민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인어에 빠진 상남자 이민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더 나쁜 놈 괴롭히는 덜 나쁜 놈', 멘사 출신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았다. ⓒ 이정민


이민호가 맡은 역할은 멘사 출신 사기꾼 허준재다. "나쁜 놈들에게 사기 치는, 의적 같은" 사기꾼이라고. 한마디로 더 나쁜 놈 괴롭히는 덜 나쁜 놈이다. 진혁 감독과 이민호의 전작, <시티헌터>가 떠오르는 설정이다. 이민호는 "인어와의 러브스토리 외에도 미션을 수행하는 에피소드들이 있다"면서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허준재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칠 예정이다.

이민호와 진혁 감독은 <시티헌터>에 이은 5년 만의 재회다. 진혁 감독은 "<시티헌터> 때는 어리고, 이미지가 강한 배우였다면, 지금은 남자다워지고 성숙해졌다. 내면을 추구하는 연기자가 된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전지현-이민호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성동일, 이민호의 유쾌한 '사기 트리오' 멤버 이희준과 신원호, 이민호를 짝사랑하는 카이스트 출신 문화재 연구원 차시아 역 신혜선 등 '명품' 연기자들이 극을 단단히 받칠 예정이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성동일, 이민호-전지현과 삼각관계라니!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성동일, 전지현, 이민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푸른 바다의 전설' 성동일, 이민호-전지현 훼방꾼 배우 성동일, 전지현, 이민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성동일은 전지현과 이민호 사이를 방해하는 '훼방꾼' 역할이다. ⓒ 이정민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와 사람의 러브스토리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신혜선, 성동일, 전지현, 진혁 PD, 이민호, 이희준, 신원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와 사람의 러브스토리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신혜선, 성동일, 전지현, 진혁 PD, 이민호, 이희준, 신원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인어(전지현 분)와 거짓말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이민호 분) 사이에 펼쳐지는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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