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본문듣기

'쇼미더머니9', 스윙스가 참가자로 등장한 까닭

[현장] Mnet <쇼미더머니9> 온라인 제작발표회

20.10.16 17:33최종업데이트20.10.16 17:33
원고료로 응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가 시즌9로 돌아온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오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은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한다.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1년간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쇼미더머니9>의 제작발표회가 같은 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권영찬CP, 고정경PD, 프로듀서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이 참석했다.

랩의 기본으로 돌아갈 것
 

▲ '쇼미더머니9' 다이나믹 듀오-비와이, 경험치 최상위! 다이나믹듀오와 비와이가 16일 오후 열린 Mnet <쇼미더머니9>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쇼미더머니9>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아홉 번 째 시즌을 맞은 래퍼 등용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 Mnet

 
"요즘 트로트 장르가 대세여서 트로트 오디션이 많이 론칭되는데, <쇼미더머니>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가 시청자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 (권영찬 CP)

지금까지의 <쇼미더머니> 시즌 중 이번이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권영찬 CP는 "이름 있는 래퍼부터 실력 있는 신예 래퍼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해서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준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던져진 질문은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권 CP는 "첫 번째는 팀플레이 구성을 강화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랩이라는 기본에 충실해졌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부연해서 "개인 경쟁뿐 아니라 한 팀 안에서 래퍼와 래퍼, 프로듀서와 래퍼의 관계를 통해 '영 보스'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했고, "랩에 충실하기 위해 특히 가사를 잘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고정경 PD도 한 마디 보태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해주고, 또 참가하는 래퍼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프로듀서를 섭외하는 게 제작진의 우선순위 임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 희망했던 프로듀서 라인업을 그대로 꾸릴 수 있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은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저스디스와 그루비룸, 이렇게 네 팀으로 나눠서 각기 실력 있는 래퍼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스윙스가 참가자로?
 

▲ '쇼미더머니9' 팔로알토-코드쿤스트, 드라마틱한 호흡 ⓒ Mnet

 
제작발표회를 통해 보여준 예고편에서 참가자 석에 앉은 스윙스가 눈에 띄었다. 아이돌 래퍼로서 펜타곤의 멤버 우석이 참석하는가 하면 코요태의 빽가의 참가도 눈에 띄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전 시즌들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스윙스의 참가자 신분 참석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고 PD는 그에 대해 "이름이 알려졌단 이유로 출연을 막는 게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 있다"며 "제한 없이 참여의 기회를 열고자 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 이들의 각오도 들어봤다. 그중 기리보이는 "날 불러준 이유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짧게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우리 팀 색깔대로 웃음과 재미, 음악을 다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최자 또한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찍으면서 새롭고 재밌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3년 전에 프로듀서로 참석해 보니 결국 남는 건 음악과 무대영상이더라. 그건 영원하더라. 좋은 음악이 있고, 그 음악 위에 올라갈 재료(래퍼들의 실력)도 좋다. 기대해달라." (개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시즌은 넓은 공간에서 한 번에 진행하는 대규모 예선전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대해 권 CP는 "예선전 참가자를 분산시켜서 진행했고, 덕분에 깊이 있는 심사를 할 수 있었다. 그것도 이번 시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쇼미더머니9' 자이언티-기리보이, 신선한 올킬 케미 ⓒ Mnet

▲ '쇼미더머니9' 저스디스-그루비룸, 존재 자체가 역대급 ⓒ Mnet

▲ '쇼미더머니9' 역대급 올스타전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이 16일 오후 열린 Mnet <쇼미더머니9>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쇼미더머니9>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아홉 번 째 시즌을 맞은 래퍼 등용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 Mnet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음악이 주는 기쁨과 쓸쓸함. 그 모든 위안.

네이버 채널에서 오마이뉴스를 구독하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