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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못지않은 순위 경쟁, 분데스리가의 마지막 경기

치열한 우승 경쟁-4위권 싸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상황

19.05.17 17:08최종업데이트19.05.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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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EPA/연합뉴스

 
분데스리가가 이제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시즌이 종료 되었고,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겨둔 라리가는 벌써 우승자가 정해졌다. 하지만 분데스리가는 FC바이에른뮌헨(승점 75점)과 도르트문트(승점 73점)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마지막까지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처럼 분데스리가에도 우승 경쟁 만큼 치열한 곳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기 위한 4위 싸움이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RB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확정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한 장의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묀헨글라드바흐, 바이어 레버쿠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경쟁이 아직까지 치열하다.

2018-19 분데스리가의 네번째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건 순위 경쟁 ⓒ 청춘스포츠

 
일단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가장 유리한 팀은 묀헨글라드바흐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지난 11일(한국시각)에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볍게 얻어냈다. 특히 4-0 대승으로 묀헨글라드바흐는 승점 55점 동률의 레버쿠젠을 골득식 2점차로 앞서게 됐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라운드 전까지만 해도 챔피언스리그 직행이 가장 유리해 보였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12위인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적색등이 켜졌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10일에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에 4-3으로 패하며, 유로파리그 우승도 좌절되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마지막 34라운드에 쉽지 않은 상대들을 만나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우승 경쟁 중인 도르트문트를 홈에서 상대한다. 바이어 레버쿠젠은 그나마 가벼운 상대인 10위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원정경기인 만큼 승리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또 하나의 우승 후보인 FC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의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주인공이 마지막 34라운드에 공개된다. 지난 12일 막을 내린 프리미어리그처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 안되는 분데스리가의 2018-19시즌이다. 과연 우승팀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2018-19 분데스리가의 마지막 34라운드 9경기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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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청춘스포츠 9기 정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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