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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가장 기억에 남는 후배는 최다빈"

21일 수자원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 "주니어 선수들, 한국 피겨 잘 이끌어 나가주길" 선전 당부

17.03.21 13:12최종업데이트17.03.21 13:12

▲ 어디서나 빛나는 김연아, 친환경 평창올림픽을 위해!21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빌딩에서 열린 <친환경 2018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전 피겨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코그린캠퍼스, 코카콜라사, 세계자연기금 등 관계자들과 함께 친환경 올림픽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정민


'피겨여왕' 김연아가 기억에 남는 후배로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최다빈(수리고)을 꼽았다.

김연아는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친환경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최다빈을 가장 기억에 남는 후배로 지목했다. 김연아는 "최다빈 선수가 얼마 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놀랍게도 금메달을 땄다"며 운을 뗐다. 이어 "최다빈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있는 선수이고, 큰 언니로서 시니어 선수인 최다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최다빈은 지난 2월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피겨 사상 최초로 이 대회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최다빈은 이달 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준비에 한창이며, 이 대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또한 김연아는 지난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동반 톱5 안에 든 차준환(휘문고)과 임은수(한강중)의 선전에도 격려를 보냈다. 김연아는 "어린 주니어 선수들이 좋을 성적을 내 앞으로 한국 피겨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연아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뜻깊은 올림픽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이날 김연아가 참석한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가 '글로벌 물환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출발한 이벤트다. 올림픽이 폐막한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수자원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 국립공원 관리공단,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에코그린 캠퍼스(삼양목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코카콜라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물환원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전개로 2025년엔 물환원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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