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 JTBC
< JTBC 뉴스9 >이 신년 특집으로 토론 코너를 마련했다. 오는 1월 1일 방송될 <뉴스9>은 평소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저녁 8시부터 총 2부에 걸쳐 방송된다.
JTBC에 따르면 <뉴스9>의 1부는 신년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2부에서는 '2014 한국 사회, 4인의 논객이 말한다'를 주제로 손석희 앵커가 4년 만에 본격 토론 진행에 나선다. 참여 패널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JTBC 측은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 논란, 복지공약 후퇴와 증세 논란 등 세 가지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토론 과정에서 시민 전화 연결 및 SNS 의견 청취 등의 소통 창구도 준비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 특집 <뉴스9>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해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와 네이트, 팟빵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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