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2년만에 완전체!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었다. 12일 오후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호영, 윤계상,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god(지오디)는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운오리새끼', '0%', '하늘색 약속', 'Friday Night' 등 < Chapter8 >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까지 15년 역사를 총망라한 드라마틱한 오프닝과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 god, 12년만에 완전체!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었다. 12일 오후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호영, 윤계상,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god(지오디)는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운오리새끼', '0%', '하늘색 약속', 'Friday Night' 등 < Chapter8 >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까지 15년 역사를 총망라한 드라마틱한 오프닝과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국민그룹'으로 불리던 다섯 남자가 돌아왔다. 지난 8일 새 앨범 < Chapter 8 >을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던 god가 콘서트를 앞두고 들뜬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잠실주경기장 신문방송기자실에서 god의 <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 기자회견이 열렸다. 2005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god라는 이름으로 뭉친 박준형과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는 "진심을 담아서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god 박준형, '손호영 힘내!'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었다. 12일 오후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호영이 졸피뎀 투약 혐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 박준형이 격려를 하고 있다.  god(지오디)는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운오리새끼', '0%', '하늘색 약속', 'Friday Night' 등 < Chapter8 >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까지 15년 역사를 총망라한 드라마틱한 오프닝과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 god 박준형, '손호영 힘내!'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었다. 12일 오후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호영이 졸피뎀 투약 혐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 박준형이 격려를 하고 있다. god(지오디)는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운오리새끼', '0%', '하늘색 약속', 'Friday Night' 등 < Chapter8 >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까지 15년 역사를 총망라한 드라마틱한 오프닝과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이정민


"10년 넘게 지났다고? 엊그제 만난 것 같다"

기자회견에 앞서 졸피뎀 복용 관련 조사에 대해 "잘 해결되고 있다"고 운을 뗀 손호영은 "5명이 함께 한지 십몇 년이 됐다고 하지만 같이 있으니까 엊그제 만났던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좋다"면서 "(공연 준비로) 몸은 힘들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너무 행복해서 불안하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사실 god로 데뷔하기 전에 일산 숙소에서 어렵게 연습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데니안은 "이제 그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 이 행복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허리를 다쳐서 2년 동안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다는 박준형은 "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SNS나 문자로 계속 연락했다"면서 "팬들이 동생들을 많이 지켜주고 호응해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어 박준형은 "오랜만에 TV에 나와서 신기하다"면서 "솔직히 떨린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god의 재결합을 두고 '추억팔이'로 보는 시선도 있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추억팔이는 절대 아니다"면서 "이렇게 뭉쳐놓고 헤어짐이 다시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면서 "개인의 활동을 하면서 god라는 이름으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od, 15주년 프로젝트로 컴백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었다. 12일 오후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데니안,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god(지오디)는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운오리새끼', '0%', '하늘색 약속', 'Friday Night' 등 < Chapter8 >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까지 15년 역사를 총망라한 드라마틱한 오프닝과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 god, 15주년 프로젝트로 컴백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었다. 12일 오후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데니안,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이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god(지오디)는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컴백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운오리새끼', '0%', '하늘색 약속', 'Friday Night' 등 < Chapter8 >의 신곡들과 기존 히트곡까지 15년 역사를 총망라한 드라마틱한 오프닝과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이정민


▲ 지오디의 '촛불하나'를 불러 화제가 된 외국인 가수 언코드 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지오디의 '촛불하나'를 불러 화제가 된 언코드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에서 오프닝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 이정민

관련영상보기


"2년 준비기간 거쳐 god 재결합...행복하다"

다시 5명이 모여서 god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열기까지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소속사도 각기 다른 다섯 사람이 뜻을 모으고 결과물을 내기 위해 준비에만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윤계상은 "많은 조율 끝에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멤버들도 팬들처럼 그때를 추억했던 것 같다. 그때의 상황들, 추억들. 데뷔 15주년이라는 것도 한몫 했다. (윤)계상이 형이 2년 정도 준비했다고 했는데 각자의 뜻을 합치는 데 그 정도 걸렸다. 마음이나 상황이 단 한 명이라도 불편하거나 완벽한 느낌이 들지 않으면 합치지 말자고 했는데 그게 맞은 게 지금이다.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 같다." (김태우)

예전의 god 못지않은 결과물을 내놔야 한다는 것은 이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데니안은 "'과연 우리가 예전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 "다행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미소 지었다. 윤계상 또한 "대중이 사랑해줘서 행복해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46살인 박준형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체력은 문제가 없었다"면서 "체력은 20대부터 똑같다. 다만 머리가 문제더라. 기억력이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막내인 김태우의 생각은 어떨까. 김태우는 "예전엔 메들리로 4~5곡까지 소화했는데 이제는 3곡이 최고인 것 같다"고 달라진 현재의 모습을 토로했다.

한편 god는 서울 공연에 이어 8월 2일~3일 광주, 8월 15일~16일 부산, 8월 23일~24일 대구, 8월 30일~31일 대전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 [스타영상] 컴백 15주년 god, "9년만의 컴백, 12년만의 완전체"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지오디)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에서 '하늘색 약속'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이정민

관련영상보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