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아이리스(IRRIS)가 가요계에 본격 데뷔했다. K팝 무대에 새로운 빛을 밝히겠다는 각오다.

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공연장에서 아이리스(아이엘, 니나, 윤슬, 리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 WANNA KNOW(워너 노) >의 발매를 기념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WANNA KNOW'
 
 아이리스 쇼케이스

아이리스 쇼케이스 ⓒ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오늘 쇼케이스 현장에 오면서도 실감이 잘 안 났다. 무대를 하니까 떨리고 설렌다. 저희 아이리스의 시작을 잘 지켜봐달라." (윤슬)

"오늘 저희 아이리스가 데뷔하는 날이다. 저희의 시작을 많은 분들 앞에서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저희 '아이리스'란 팀명은 그리스어 '아리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내면의 영혼을 비춰 빛을 발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리더 아이엘)


팀명뿐 아니라 멤버들의 이름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먼저, 아이엘은 "아이러브란 뜻이다.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서 그렇게 정했다"라고 소개했고, 윤슬은 "윤슬이 햇빛에 빛나는 물결이란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브는 "제 이름 리브는 '삶과 인생'을 뜻한다"라고 밝혔고, 니나는 "저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본명이다. '불'이란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WANNA KNOW(워너 노)'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윤슬은 '워너 노'에 관해 "이 곡은 역동적인 리듬이 인상적인 어반 트랩 장르"라고 소개하며 "모든 것을 주며 사랑했던 상대를 향한 답답한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데뷔앨범에는 '워너 노' 외에도 'BYE BYE(바이 바이)',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WANNA KNOW(INST)' 등 총 4곡이 담겼다.

막내 니나 합류, 재데뷔
 
 아이리스 쇼케이스

아이리스 쇼케이스 ⓒ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아이리스의 멤버 아이엘, 윤슬, 리브는 굿데이, 레드스퀘어로 앞서 데뷔한 바 있다. 이번에 아이리스로 재데뷔한 셈인 것. 막내 니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아이리스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하게 된 이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아이엘은 "멤버들끼리 합을 많이 맞췄다. 보컬과 춤은 물론이고 각각의 특기를 많이 연습하면서 저희 아이리스를 잘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니나는 "첫 무대를 했는데 떨림보다 설렘이 크다"라며 "언니들과 함께 재미있게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니나는 호주 법대에서 공부 중이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고, K팝 가수를 다 좋아했다"라며 한국에 와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공부에 대한 뜻은 아직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들에게 롤모델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니나는 "BTS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많은 그룹들이 데뷔했는데 아이리스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묻자 멤버 윤슬은 "저희 멤버들 모두가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취향저격을 당할 수 있으실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관해 묻는 질문에 윤슬은 "저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돌파하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야외에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리스라는 숨은 보석이 있구나, 아이리스는 뭐든 잘하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 쇼케이스

아이리스 쇼케이스 ⓒ 멜로우엔터테인먼트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음악이 주는 기쁨과 쓸쓸함. 그 모든 위안.

  •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