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인연 만들기 고성희, 김영광, 한지민, 이동욱, 원진아, 강하늘, 임윤아, 이광수, 조준영, 원지안 배우가 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영화 <해피 뉴 이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 '해피 뉴 이어' 인연 만들기 고성희, 김영광, 한지민, 이동욱, 원진아, 강하늘, 임윤아, 이광수, 조준영, 원지안 배우가 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영화 <해피 뉴 이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 CJ ENM, TVING

 

연말을 노린 따뜻한 로맨스 영화가 공개된다. 1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영화 <해피뉴이어>의 주역들이 영화가 가진 매력을 강조했다. 

<해피뉴이어>는 호텔 엠로스를 배경으로 14명의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인연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배우 한지민, 김영광,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등 신구 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크게 호텔 안 사람들과 밖 사람들의 로맨스로 나눠 진행된다. 호텔리어 소진 역의 한지민은 짝사랑의 대표 주자처럼 그려질 예정. 한지민은 "일은 잘하지만 연애에선 허당인 인물"이라며 "현실에서도 짝사랑을 많이 했다. 친한 지인, 동료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나. 연기하면서 현실적인 지점을 살리려 했다"고 짚었다. 

김영광이 연기한 승효는 소진의 15년 지기 친구면서 소진에게 결혼할 여자를 소개했다가 묘한 기류에 휩싸인다. 김영광은 "승효가 눈치가 많이 없는 인물"이라며 두 캐릭터 간 연결지점을 암시했다.

이동욱과 원진아는 사내 연애를 상징하는 커플이다. 호텔 엠로스 대표 역의 이동욱은 "짝수 강박증이 있는 인물인데 호텔 직원 이영(원진아)을 만나면서 뭔가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며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출연료를 깎아서라도 참여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비해 강하늘과 임윤아는 비대면으로 호감의 싹을 틔워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5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재용 역의 강하늘은 "희망도 꿈도 없이 호텔에 묵게 되는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수연(임윤아)을 만나게 된다"고 귀띔했다. 임윤아는 "수연은 고객센터에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인물인데 통화로 재용을 만나게 된다. 발음과 톤 조절로 감정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 

이광수는 극중 유일한 남남 커플로 등장한다. 무명 가수 매니저 상훈 역을 맡으면서 그는 "이제 막 스타가 되기 시작했는데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다들 남녀 커플인데 서강준씨와 남남 커플을 연기했다. 게다가 강준씨가 군대에 가서 홀로 남겨져 있다"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피 뉴 이어' 곽재용 감독, 사위가 로맨스 곽재용 감독이 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영화 <해피 뉴 이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 '해피 뉴 이어' 곽재용 감독, 사위가 로맨스 곽재용 감독이 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영화 <해피 뉴 이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 CJ ENM, TVING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뉴이어> 제작보고회 현장.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뉴이어> 제작보고회 현장. ⓒ CJ ENM

 
연출자인 이재용 감독은 그간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 한국영화 전성기 시절 멜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흥행시킨 인물이다. 이재용 감독은 "시나리오가 좋게 나와서 배우들 캐스팅에 확신이 있었다"며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열네 명이 일곱 색깔로 모인 사랑이야기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극장 문을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영화 <해피뉴이어>는 12월 중 극장과 티빙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