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새로운 K팝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로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Girls Planet 999)>이다. 한중일 99명 소녀들이 '걸스플래닛'이란 공간에서 모여 서로 화합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엠넷의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렸다.

여진구-티파니 영-선미의 케미스트리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티파니 영-여진구-선미, 소녀들 파이팅! 티파니 영 가수, 여진구 배우, 선미 가수가 5일 오전 녹화 중계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6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

▲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티파니 영-여진구-선미 티파니 영 가수, 여진구 배우, 선미 가수가 5일 오전 녹화 중계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6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 ⓒ Mnet

 
배우 여진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MC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그는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며 "촬영이 끝나고 입었던 옷이 다 젖었더라. 식은땀이 계속 났다. 대본을 많이 보고 갔음에도 긴장이 너무 많이 되더라"고 답했다. 덧붙여 "이 정도로 못할 수 있나 싶으시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가수 티파니 영과 선미는 'K팝 마스터'로서 함께 하게 됐다. 참가하는 소녀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있는지 그들에게 묻자 먼저 티파니 영은 "실수와 실패를 혼동하지 않는 분별력을 가지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실수하는 건 당연한 거고, 이겨내면서 더 성장하고 발전하면 된다. 실패는 포기할 때 실패하는 것이다. 저 또한 많은 오디션을 봤고 매번 무대를 서면서 실수가 두렵고 그럼에도 용기를 내고 있다.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아티스트로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멋진 여정을 해냈으면 좋겠다." (티파니 영)

선미는 "항상 참가자들한테 하는 말이 있는데, 결국에는 겸손함과 자만하지 않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단 것이다. 그래야 나 자신을 더 돌아보게 되고 그로써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성공하는 데 그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오랫동안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하는 만큼 겸손한 마음을 소녀들이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 진행하겠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꿈을 향해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녹화 중계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6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녹화 중계되고 있다. ⓒ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또다시 시작하는 엠넷의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인 만큼 과연 공정하게 잘 진행될지에 관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신혜 CP는 "최종 멤버에 KCJ 그룹별(국가별) 쿼터제는 없다. 투표 방법은 미션 과정에 따라 바뀌는 부분이 있어 방송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100% 글로벌 투표로 데뷔 멤버가 정해지며, 한국 50%, 글로벌 50% 합산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표는 외부 플랫폼인 유니버스에서 처리하고 최종 결과만 제작진에게 전달되는데, 작년부터 시행한 참관인 제도를 통해, 전달 받은 데이터가 정확하게 반영되는지 검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를 하기 위해 애쓰고 있음을 거듭 강조한 윤신혜 CP에게 이런 논란 속에서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계속 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윤 CP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코로나19 시국이 길어지면서 많은 연습생들의 데뷔가 미뤄지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꿈을 향해 윤신혜 CP, 임한별, 조아영, 티파니 영, 여진구, 선미, 장주희, 백구영 마스터, 김신영 PD가 5일 오전 녹화 중계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6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

▲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윤신혜 CP, 임한별, 조아영, 티파니 영, 여진구, 선미, 장주희, 백구영 마스터, 김신영 PD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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