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시즌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보다 더욱 강렬한 갈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종영 3개월 만에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된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이 자리에는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했다. 첫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9시다.

더 강렬해진 갈등
 
'결혼작사이혼작곡2' 이가령-성훈-이민영, 더욱 뻔뻔하게! 이가령, 성훈, 이민영 배우가 1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이혼작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작사이혼작곡2>는 매력적이고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자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2일 토요일 9시 첫 방송.

▲ '결혼작사이혼작곡2' 이가령, 성훈, 이민영 배우가 1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이혼작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작사이혼작곡2>는 매력적이고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자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2일 토요일 9시 첫 방송. ⓒ TV CHOSUN

'결혼작사이혼작곡2' 송지인-이태곤-박주미, 오늘은 화목하게! 송지인, 이태곤, 박주미 배우가 1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이혼작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작사이혼작곡2>는 매력적이고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자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2일 토요일 9시 첫 방송.

▲ '결혼작사이혼작곡2' 송지인-이태곤-박주미 ⓒ TV CHOSUN

 
이 작품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지난 시즌에서는 세 쌍의 부부 사이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을 하나씩 드러내보였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그 비밀들이 점점 극단으로 이르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주미는 "시즌1에서 복선으로 깔아놨던 게 시즌2에서 다 터져 나오더라"며 대본을 본 인상을 밝히기도 했다. 

"시즌1에서는 이야기를 풀어야 하다보니 감정의 강도가 얕은 호수나 강 정도였는데, 시즌2에서는 깊은 바다로 들어간다." (성훈)

그의 설명처럼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만들어내는 갈등의 진폭이 커지는 만큼 두 번째 시즌에서는 감정의 진폭 또한 커진다. 성훈은 결혼 3년차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았다는데, 부혜령(이가령 분)에 반해 결혼했지만 갈수록 제멋대로인 아내에 지쳐 반대 성격인 송원(이민영 분)에게 마음을 주는 인물이다. 

아나운서 출신의 DJ 부혜령 역을 맡은 이가령은 결혼 후 남편의 바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늪에 빠진다. 이렇듯 처절한 상황에서의 감정표현을 위해 시즌1에 이어서 일명 '연탄 메이크업'을 이어간다고 이가령은 귀띔했다. 

판사현의 부부관계를 상담해주다가 그와 사랑에 빠진 송원(이민영 분)은 중국어 번역가로, 이혼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시즌1에서 불륜녀지만 시청자로부터 지지를 받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민영은 "상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탓을 하지 않고 인내하는 모습에 연민을 느끼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민영은 시즌2에서 판사현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는 큰 스토리 라인을 공개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임신부 역을 위해 몸무게를 증량했다고도 덧붙였다. 

"욕먹을 각오로 찍어"
 
'결혼작사이혼작곡2' 임혜영-전노민-전수경, 찐현실케미! 임혜영, 전노민, 전수경 배우가 1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이혼작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작사이혼작곡2>는 매력적이고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자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2일 토요일 9시 첫 방송.

▲ '결혼작사이혼작곡2' 임혜영-전노민-전수경 ⓒ TV CHOSUN

 
"아마 (시청자분들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성훈) 

"시즌1은 시즌2를 위한 연습이었다. 이게 진짜다. 욕먹을 각오하고 찍었다." (이태곤)


시즌1에서 자신만 바람피운 걸 걸리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말한 신유신 역의 이태곤은 "시즌2에서도 신유신이 잘못을 많이 한다"고 밝히며 "철저한 응징을 받을 것이다.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신경정신과 원장이자 사피영의 남편으로, 아미(송지인 분)와 만남을 가지며 이중생활을 한다. 

신유신의 아내 사피영으로 분한 박주미는 남편의 바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어 더욱 결말이 주목된다. 박주미는 "사피영은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인물이다. 시즌2에서는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춤도 열심히 배운다"고 말했다. 

전수경과 전노민 커플도 불륜의 고리에 엮인 건 마찬가지다. 박해륜(전노민 분)과 결혼해 30년간의 가정을 지켜온 이시은(전수경 분)은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면서 심적으로 고통 받는다. 전수경은 "시즌1에서는 시은의 답답한 모습 때문에 '고구마', '부처님'이라고 불렸는데, 시즌2에서는 남편에게 덜 자비롭게 대하는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결혼작사이혼작곡2' 대환장 파티! 이가령, 성훈, 이민영, 송지인, 이태곤, 박주미, 전수경, 전노민, 임혜영 배우가 11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이혼작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작사이혼작곡2>는 매력적이고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자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2일 토요일 9시 첫 방송.

▲ '결혼작사이혼작곡2' 이가령, 성훈, 이민영, 송지인, 이태곤, 박주미, 전수경, 전노민, 임혜영 배우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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