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 인생 리셋! 배태섭 감독(가운데)과 박형준,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배우가 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은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12일 월요일 아침 8시 35분 첫 방송.

▲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 인생 리셋! 배태섭 감독(가운데)과 박형준,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배우가 8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모르파티-사랑하라,지금>은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12일 월요일 아침 8시 35분 첫 방송. ⓒ SBS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 사랑하라, 지금>(아래 <아모르 파티>)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드라마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촬영에 참여한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성 판정 이후 다른 촬영 감독으로 교체돼 촬영이 진행됐지만 이미 9일 함께 한 주변 스태프와 배우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뒤였다.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감독님을 비롯해 몇몇 스태프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쓰는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 걱정이 컸었다"라며 "9일 및 12일 촬영을 진행한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모르 파티>는 배우 최정윤, 안재모 등을 중심으로 한 아침드라마로 지난 12일 첫 방송 이후 본격적인 초반 레이스에 돌입했다.

SBS 측은 15일 <오마이뉴스>에 "지난 13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다른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SBS는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이고,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4월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하였다"며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현장에선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됐던 <아모르 파티>는 16일부터 다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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