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트롯신들의 노하우 전수 찬스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진성, 장윤정(등신대)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트롯신이 떴다2' 트롯신들의 노하우 전수 찬스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진성, 장윤정(등신대)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SBS

 
국내의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멘토가 되어 무명의 후배가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켜나가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바로 SBS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무대가 사라져 설 곳을 잃은 무명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오디션이다.

9일 오후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출연자인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이 참여했다. 장윤정은 이날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고, MC는 정용화가 맡았다. 첫 방송은 9일 오후 9시다. 

주현미 "무명이라는 단어 떼 주고 싶었다"
 
'트롯신이 떴다2' 주현미, 무명들을 위한 약손 주현미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트롯신이 떴다2' 주현미, 무명들을 위한 약손 주현미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SBS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트롯신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연자는 "나 역시 오디션을 통해 데뷔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꼭 내가 참가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떨린다"며 애정 어린 공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주현미는 멘토로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참가자들이) 노래를 한 지 10년이 됐는데도 자신을 신인가수라고 소개하더라. 신인가수가 아니라 무명가수인 것 아니냐. 그들에게 '무명'이라는 단어를 떼 주고 싶었다." (주현미)

주현미는 설운도와 함께 호랑이 선생님을 자처했다. 주현미는 "후배들이 특정한 무대에만 서다 보니 트로트라는 장르를 잘 모르고 트로트 가수로 노래하고 있더라"며 "솔직히 좀 혼란스러웠다. 처음엔 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기회를 줘야 하나 싶은 마음에 안타까웠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혼란을 겪은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후배들을 가르치며 이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기회'가 되게끔 도왔다. 

또다른 호랑이 선생님인 설운도는 "참가자들이 정말 간절하고, 절절한 사연도 많더라. 나도 그들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며 "긴 인고의 세월을 그들이 살아온 걸 상상하면 가슴이 아팠고, 오히려 그래서 더 매를 세게 들었다"고 설명했다. 

"나도 오디션 출신이고, 지방에서 굉장히 오래 무명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참가자들의 절실함이 무언지 안다. 그들이 나를 욕할지라도 이 시간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악역을 자처했다." (설운도)

랜선 심사위원의 투표로 합격여부 결정
 
'트롯신이 떴다2' 남진, 저 푸른 트롯 위해! 남진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트롯신이 떴다2' 남진, 저 푸른 트롯 위해! 남진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SBS

 
<트롯신이 떴다2>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는 시청자들의 랜선 심사로 결정된다. 시청자들을 '랜선 심사위원'이라고 이름붙인 이들은 이들의 투표에 결과를 맡기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난 뒤 화면을 다시 켜는 것으로 응원을 전하는데, 화면을 켠 심사위원이 70% 이상일 때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남진은 "시청자들의 랜선 심사에 우리도 당황할 때가 있다. 우리의 예상과 정반대로 결과가 나올 때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주현미 역시 맞장구를 치며 "우리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과가 다를 때가 있었다. 그런데 랜선 판정단의 판정이 정확하더라"고 덧붙였다. 

남진은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선곡이 정말 중요하다. 생소한 곡을 선곡하면 듣는 분들이 곡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창력이 좋은 참가자여도 떨어질 위험이 크다. 보편적으로 아는 곡을 하는 게 낫다." (남진)

끝으로 진성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우리는 심사위원이 아니라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멘토"라면서 "그들이 무명가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트롯신이 떴다2' 무명가수들을 위해!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진성, 장윤정(등신대)과 정용화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트롯신이 떴다2' 무명가수들을 위해! 설운도, 김연자, 남진, 주현미, 진성, 장윤정(등신대)과 정용화 가수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롯신이 떴다2-Last Chance >는 무대가 절실한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9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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