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믿어지지 않는 빌보드 ‘HOT 100'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믿어지지 않는 빌보드 ‘HOT 100'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올해는 정말 최악이었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에 우리는 일상을 빼앗기고 삶은 멈춰버렸다. 나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누구나처럼 가장 최악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보이지 않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어제보다 더 바닥을 치는 오늘을 보내며, 오늘보다 더 침잠하게 될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재를 살아가고 있었다.

가족을 만날 수도, 친구와 커피 한 잔을 두고 수다를 떨 수도, 안부를 건네던 지인들과 밥 한 끼를 나눌 수 없는, 영락없는 감옥살이를 하는 중에도 나를 위로하고, 웃게 해주던 이들은 역시나 방탄소년단이었다. 마음이 심란하고 머리가 복잡할 땐 그들의 음악을 틀어놓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무념무상의 상태에 빠져들었고, 기분이 우울하고 왠지 울적할 때는 배를 잡고 깔깔깔 웃게 만드는 수많은 영상 속 그들을 만나는 게 삶의 낙이었다.

방탄소년단이 며칠 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좋은 성적을 거두리란 것은 의심하지 않았지만 1위까지 거머쥐게 될 줄은 기대하지 않았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온 세계가 말춤을 추는 광풍이 불어도 빗장이 풀리지 않던 빌보드의 1위 자리였다. 불과 5년 전, 한국 음악프로에서 'I NEED U'로 1위를 하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던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차트인 빌보드의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 있었다.

그들의 시작은 참으로 미미했다

한때는 방탄소년단이 놀림거리였던 시절이 있었다. 훗날 방탄소년단이 아빠가 되었을 때 "아빠는 어렸을 때 어떤 사람이었어요?"라는 아이의 물음에 "응, 아빠는 방탄소년단이었어"라고 대답할 거라는 글의 댓글에는 비웃음의 'ㅋㅋㅋㅋㅋㅋㅋ' 일색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댓글은 달라져 있었다. '이젠 전설로 바뀌었다'라고 말이다.
 
그들의 시작은 참으로 미미했다. '바다'라는 노래에서처럼 '빽이 없는 중소아이돌로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였던 그들은 열정은 넘쳤지만 미래는 불안해보였고, 때론 정체성도 혼란스러워 보였다. 힙합을 한다더니 아이돌이나 하고 있다는 조롱을 받고 "제가 결국 타협한 거죠"라던 멤버 슈가의 말은 일종의 자괴감이었을까. 왠지 슬퍼보이던 어린 슈가의 표정은 아직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런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남들보다 2배, 3배 더 노력하는 것 그리고 연습뿐이었다.
 
방탄소년단, 믿어지지 않는 빌보드 ‘HOT 100'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믿어지지 않는 빌보드 ‘HOT 100' 1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우연인지 필연인지 빌보드 100 1위에 오른 날은 멤버 중 막내인 정국의 생일이었다. 2016년 초 어느 추운 날, 홍대를 홀로 거닐고 있는 정국을 알아본 팬이 정국을 쫓아 찍은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 당시 20살이었던 정국이 매니저도, 친구도 없이 혼자 홍대 여기저기를 정처 없이 걷고 있는 영상을 보면서 '오늘 뭔가 힘든 일이 있었구나' 생각했다. 마치 20살의 내가 슬프고 우울할 때마다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걸어 다니던 것처럼 혈기 왕성한 20살의 정국도 심란한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고 길거리로 뛰쳐나온 듯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추어 길에서 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그의 뒷모습은 몹시도 쓸쓸해보였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는 평범한 이들의 자유는 동경의 대상이었을까, 하지만 그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는 아이돌이니까. 그도 알았을 거다. 이 자유는 나의 것이 아니고 내가 갈 곳은 연습실이란 걸. 그렇게 그들은 독하게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그렇게 그들은 본인들의 음악, 춤, 무대를 하나하나 만들어나갔다.

끝까지 살아남아줘서 고맙다
 
부침이 많은 연예계에서 살아간다는 건, 살아남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발표하는 음악이 기대만큼 큰 성과를 내지 못하던 시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했다. 데뷔 시절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도, 인기를 얻어 한국의 최정상에 올랐을 때도, 전 세계 아미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보이밴드로 칭해질 때도, 빌보드 정상에 선 이 순간에도 그들은 흔들림 없이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죽기살기로 노력해줘서, 포기하지 않고 버텨줘서, 끝까지 살아남아줘서 고맙다. 이 끔찍한 시기에 선물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그대들을 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버티다보면 우리 일상의 봄날도 선물처럼 다시 오리라는 희망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

나는 빌보드 핫 100 1위 가수,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우리들이 특별한 건, 특별한 팬을 만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특별한 가수를 만난 게, 나는 참 행복하다. 책임감 강한 방탄소년단이 어쩌면 이미 느끼기 시작했을 수도 있을, 앞으로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은 멀리 날려 보내고 멤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 됐다. 1위를 해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방탄소년단이기에 그들을 좋아하는 거니까.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좋은 음악을, 더 멋진 무대를 고민하고 있을 그들을 그저 묵묵히 응원한다.

RM-진-슈가-제이홉-뷔-지민-정국 

P.S. 본문보다 부록이 더 긴 기사라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당황스럽지만 방탄소년단의 기사가 차고 넘치는 이때, 전문적인 지식 따위는 없는 팬으로서 마땅히 할 건 없고, 그저 아미의 한 사람으로서 애정을 듬뿍 담아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한명 한명을 소개해주려 한다. 
 
'방탄소년단' RM, 터지기 직전의 기쁨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RM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RM, 터지기 직전의 기쁨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RM. 세상에는 리더 같지 않은 리더들이 참 많다. 그런데 RM은 볼 때마다 놀랍다. 리더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범답안처럼 보여주곤 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7명이 모여 이런 성과를 이뤄낸 건, 그 중심에 리더인 RM이 있기 때문임을 의심치 않는다. 2018년 MAMA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빌보드에서 상을 받은 이후 심적 부담을 느껴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고민이 많았다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때 카메라에 잡힌 RM은 오묘하게 웃는 표정을 지으며 멤버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 웃음의 의미는 울고 있는 멤버들을 비웃는 건가 싶은 오해도 잠시, RM은 혼자 울음을 훔치고 돌아와 울고 있는 멤버들을 다독이기 위해 애써 웃음을 지으려다 그런 표정이 나온 모양이었다. 역시 자신보다는 팀과 멤버들을 먼저 챙기는 참리더였다. 누구든 리더라면, 부디 RM처럼.
 
'방탄소년단' 진, 여유 가득한 넘버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진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진, 여유 가득한 넘버원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진. 외국에서 '왼쪽에서 3번째는 누구니'라는 해시태그를 유행시킨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진의 진짜 매력은 착한 심성이다. 나이로는 팀의 맏형이지만 어린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도 스스럼없이 받아준다. 남이 웃는 걸 보면 본인도 행복해진다는 그가 있어 팀의 분위기는 항상 밝고 웃음이 넘친다. 연말 어느 가요제에서 선배가수가 홀로 서 있는 모습이 마음에 쓰였는지 본인들과 함께 즐기자며 손을 내밀어 선배가수의 뻘쭘함을 날려주던 고운 마음씨는 '월드 와이드 핸썸' 미모에 빛을 더한다. 미남에 인성까지 갖추고, 한국적 감성을 노래에 녹여낼 줄 아는 아이돌이 바로 그다.
 
'방탄소년단' 슈가, 1위 아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슈가, 1위 아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가. 세상 어느 누구 사연 없는 사람 없다지만 슈가도 데뷔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데뷔 전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하다 사고가 나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다. 데뷔를 포기할 수 없던 그는 훗날 '박살났던 어깨 부여잡고 데뷔, 너네가 누구 앞에서 고생한 척들을 해'라는 가사의 자작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세상 누구보다 누워있길 좋아하는 무기력한 모습에 '다음 세상에는 돌멩이로 태어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던 그이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열성적이다. 데뷔 초 힙합을 버리고 변절했다는 비난을 받을 때도 본인만의 음악을 놓지 않았고, 'Agust D'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현재도 음악적 정체성을 완성해가는 그는 천생 음악인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1위 차지한 기자들의 희망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1위 차지한 기자들의 희망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이홉. 타고난 춤꾼이자 방탄소년단의 안무팀장이다. 팀의 멤버들도 화내는 걸 본 게 손에 꼽을 정도라는 착한 그이지만 진이 무대에서 안무를 틀릴 때 쳐다보는 제이홉의 눈빛이 가장 무섭다고 할 만큼 무대에서는 완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홉 온 더 스트리트'라는 자신만의 콘텐츠에서 '춤꾼이란 이런 것이다'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정확하지만 몸이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그의 춤을 보고 있자면 감탄을 넘어 경외의 느낌마저 든다. 데뷔 전 소속사를 잠시 떠나기도 했지만 RM의 선견지명이 통했던 걸까, 강력한 RM의 추천으로 다시 합류하게 된 건 그에게나 방탄소년단에게나 천운이라고 본다. 그가 없는 방탄소년단은 앙꼬 없는 찐빵 아니었을까.
 
'방탄소년단' 뷔, 즐거운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뷔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뷔, 즐거운 1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뷔. 가끔 다른 차원의 세상에 산다. "건강 맨날 하라"라는 식의 말로 멤버들과 팬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아넣는 그는 본인만의 언어 '태태어'를 만들어내더니 결국 사랑한다는 의미의 '보라해(I purple you, 제일 마지막까지 사랑하자는 의미)'라는 말을 만들어 신조어 사전에 등재시켰다. 연습생 시절엔 노래도 춤도 특별히 잘 하는 게 없어서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될 줄 몰랐다던 그이지만, 이제는 멤버들에게도 인정받는 춤 멤버이자, '그의 낮은 음성은 방탄소년단 전체 사운드의 핵심 요소'라고 극찬 받는다. 데뷔 때부터 보여준 뷔만의 전매특허 '빙구미'에 최근에는 '섹시미'까지 더해지며 세계 미남 1등의 진수를 보여준다.
 
'방탄소년단' 지민, 다이너마이트급 1위 포즈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지민, 다이너마이트급 1위 포즈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민. 예고 무용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을 만큼 춤에 재능을 타고 났다. 그래서인지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몸의 선은 무대에서 독보적인 본인만의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데뷔 전날까지 지민이가 데뷔할지 결정이 안 됐었다'고 멤버들이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온갖 반대를 견뎌내고 어렵게 데뷔를 한 그이지만, '불타오르네'의 3분 33초의 구간에 나오는 '333댄스'의 주인공으로 전설의 서막에 불을 지핀 장본인이다. 현재의 그는 데뷔할 때 다소 의기소침하던 그를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 넘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깜놀한 1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정국, 깜놀한 1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정국. 가장 어리지만 팀 내 실질적 권위 1인자로 아이돌그룹의 꽃이라 불리는 센터를 맡고 있다. 황금막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노래, 춤, 운동, 게임, 그림, 본인 말에 따르면 단 하나 공부 빼고는, 뭐든지 다 잘하는 능력자이다. 예전 방탄소년단의 몰래카메라에서 방시혁 대표가 방탄 멤버들을 향해 한 "너희는 정국이처럼 열심히 해봤냐?"라는 멘트에서 알 수 있듯 굉장한 노력파이다. 현재의 파워풀한 춤도 피땀눈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카메라 감독의 발에 걸리지 않게 카메라 선을 정리하는 모습과 무대에 나뒹구는 물병 등을 치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인성도 갑인, 황금 보다 귀한 막내임을 보여줬다.

각기 개성이 다른 이들이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어쩜 서로에게 이렇게 돈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모르는 사람들은 쇼일 거라고 하지만 그건 놉!! 전설은 방탄소년단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에서 시작된 게 분명하다. 훗날 진의 칠순잔치에도 7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우정 변치 말고 오래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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