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휠체어농구 리그'가 8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무관중으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을 취소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이번 대전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 심판, 중계인 등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문진표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경기 전후에 체육관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홈페이지 갈무리 ⓒ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이 주관하는 '2020 휠체어농구 리그'는 8월 21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전을 열고 5개 지역을 순회하며 3라운드 총 33경기(주말 경기/경기일 수 18일)를 연다.

문체부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전에는 지난 2019년 12월에 창단한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해 총 5개 휠체어농구단이 참여한다"면서 "2019 대전에서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5연패를 노리던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이변을 일으켰던 만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의 첫 합류가 어떤 경기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휠체어농구는 1984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로 198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1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내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는 시범 경기를 도입해 2부 리그 선수들의 15개 경기도 진행한다.

8월 21일 개막전(춘천장애인체육회 대 수원 무궁화전자)은 한국방송(KBS)을 통해 생중계되며, 복지티브이(TV)와 인터넷 방송(STN, ISPOTV) 등을 통해서도 경기가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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