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활동 무대를 옮긴 '황소' 황희찬(24) 새 팀 라이프치히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황희찬이 팀 훈련에 처음 참여한 소식을 사진을 곁들여 전했다.

사진에는 황희찬이 팀 훈련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슈팅하는 장면,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칭하는 모습이 담겼다.

2019-2020시즌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황희찬은 지난달 이적료 1천500만유로(추정)에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하고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짧은 휴가를 보낸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합류를 위해 지난달 27일 독일로 떠났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이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시내를 둘러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등 새 식구를 반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황희찬이 팀 훈련장에서 각종 신체 능력 검사를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역시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를 3위로 마친 라이프치히는 오는 1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진 경기로 황희찬은 뛸 수 없다.

황희찬은 9월 11∼14일 사이 예정된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부터 라이프치히 선수로 뛸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새 시즌은 9월 1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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