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경기, 5회말 2사후 NC 권희동이 솔로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NC 권희동 ⓒ 연합뉴스


NC가 이번 시즌 KIA에 첫 승리를 거두며 선두자리를 확고히 했다.
 
4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KIA와 NC간의 경기에서 홈 팀인 NC가 9-2로 크게 승리하고 KIA의 4연승에 제동에 걸었다. 이번 시즌 KIA와 경기에서 4번 모두 패하며 유독 KIA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NC는 이날 펼쳐진 KIA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7점차의 대승을 거두고 이번 시즌 KIA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올리는 기쁨도 안았다.
 
지난 경기까지 3연승을 달리는 KIA는 NC에게 7점차의 대패를 당하며 4연승에 실패했고 NC는 시즌 35승째를 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NC의 선발투수로 나온 루친스키는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째를 올렸다.

KIA의 선발 양현종은 4⅓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8실점을 하며 무너지며 이번 시즌 최악의 투구내용을 보였다. 공격에서 김선빈이 3타수 3안타를 때리며 분전했지만 장타만 9개만 몰아친 NC의 벽을 넘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다.
 
NC... 5회에 3득점 몰아치며 에이스 양현종 무너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NC는 박석민와 권희동, 나성범이 홈런을 날리며 KIA의 마운드를 유린했다. 박석민은 4타수 4안타(1홈런)의 맹타를 휘둘르며 오랜만에 이름값을 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KIA의 선발 양현종을 맞아 1회에서부터 점수를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투아웃 상황에서 나성범이 2루타를 때리고 출루한 후 양의지가 좌측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NC는 4회말 공격에서도 추가점을 올렸다. 알테어와 박석민이 연속 안타를 때리로 출루한 후 강진성이 큼지막한 2루타를 날리며려 3-0으로 달아났고 지석훈의 희생플라이로 또한점을 추가해 점수차를 4-0으로 벌렸다.

4점차로 뒤지던 KIA는 5회초 공격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박찬호가 안타를 때리고 출루하면서 찬스를 잡은 후 김선빈의 볼넷에 이어 터커가 적시타를 날리며 1점을 만회했다.
 
4-1로 추격당한 NC는 5회말 공격에서 대거 3점을 뽑아내며 KIA의 선발 양현종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권희동와 나성범이 나란히 솔로 홈런을 날리며 양희종을 공략하였고 알테어와 박석민이 큼지막한 2루타를 날리며 점수차를 7-1로 벌렸다.
 
KIA는 8회초 공격에서 무사 만루의 대량득점 찬스를 많았지만 한점을 얻는데 그치면서 2-8로 추격 했다. NC는 8회말 공격에서 박석민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또 한점을 달아나며 9-2로 승리를 거두었다.
 
장타율과 홈런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는 NC
 
NC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만 3개를 날렸다. 팀 타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NC는 타격뿐만 아니라 장타의 비율도 매우 높아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권희동과 나성범, 박석민이 각각  홈런을 포함하여 장타만 9개를 폭발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루친스키는 6회까지 1실점에 그치는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 시즌 7승쨰를 올리며 구창모, 요키시, 알칸타라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팀내 또 한명의 든든한 선발인 라이트도 이번 시즌 6승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NC는 구창모와 루친스키, 라이트가 확실한 최강의 선발 3인방을 형성하고 있다. 구창모와 루친스키, 라이트가 지금까지 합작한 승수만 20승이다.

지금의 추세가 계속 된다면 투수 다승왕 경쟁에서 구창모와 루친키가 집안싸움을 벌일 가능성까지 보이는 있는 상황이다.
 
최강의 선발 마운드를 형성하고 있는 NC는 공격부문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질주하고 있다. 팀타율(0.295)과 홈런(77개), 장타율(0.486)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강의 선발 마운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홈런과 공격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NC는 2위 키움에 3경기차로 앞서고 꾸준하게 선두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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