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100만 돌파 감사 인사.

<#살아있다> 100만 돌파 감사 인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 살아있다 >가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1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1주일 전체 관객이 100만을 넘어선 것도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월 셋째 주 이후 처음이다.
 
6월 넷째 주 박스오피스는 < # 살아있다 >의 흥행이 두드러졌다. 정체 국면을 보이며 소폭 하락했던 셋째 주보다 전체 관객 수는 크게 늘어났다. 77만에서 153만으로 2배상 증가했다. 4월 둘째 주 16만 7천으로 바닥을 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성장한 것이다. 
 
< # 살아있다 >는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20만을 기록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일일 전체 관객 수가 20만 이상 되도록 만들었다. 앞서 개봉한 <침입자>와 <결백>, <사라진 시간> 등이 마중물 역할을 한 덕분에 < # 살아있다 >가 흥행에 탄력을 받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주말 관객수도 78만으로 지난 주말 38만보다 40만 넘게 증가했다. 

< # 살아있다 > 100만 돌파에 유아인과 박신혜는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 # 살아있다 >는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70% 이상을 기록 중이고, 주말 최대 1882개 스크린에서 9221회 상영됐다. 스크린독과점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으나, 워낙 관객이 없어 고사 위기에 몰렸던 상영관들이 오후 9시 이후에도 <#살아있다> 상영을 배정하면서 극장이 문 닫는 시간도 늦춰졌다. 
 
한편 < # 살아있다 >는 개봉 첫 주말 55만을 기록하며 누적 106만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00만 도달 가능성을 높였다. 개봉일이 문화의 날이어서 특정 시간대엔 요금이 할인된 데다, 목금토일 할인권 효과가 더해지며 박스오피스의 불씨를 되살렸다. 개봉이후 하루 관객 20만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살아있다>의 한 장면

<#살아있다>의 한 장면 ⓒ 롯데엔터테인먼트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 관객수와 비교하면 아직은 35%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난주 주춤거렸던 전체 관객 수가 2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다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서면서 영화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질 수 있게 됐다. 
 
여전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방역과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예전처럼 완전한 회복은 쉽지 않다. 흥행을 하는 작품이 나타난다고 해도, 여러 제약으로 인해 좌석판매율 50%를 최대치로 볼 수밖에 없다.

예년대비 70~80% 수준으로 올라올 경우 시장이 회복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현재 관객 수는 예년의 절반 정도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극장의 계속되는 노력으로 감염병 확산이 생겨나지 않고 있어, 이 흐름이 이어지면 여름 성수기 시장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는 회복 가능할 전망이다. 
 
< # 살아있다 >의 독주 속에 2위를 차지한 <결백>은 주말 7만 7천 관객을 추가해 누적 71만 관객을 기록했고, 3위를 차지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누적 28만에 머물렀다. 독립영화 <야구소녀> 누적 2만 8천으로 3만 관객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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