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셰프에게 실시간으로 요리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첫 방송하는 올리브 <집쿡라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셰프의 레시피 및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시청자를 위한 '랜선' 요리 특강인 셈이다. 

19일 오후 <집쿡라이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MC를 맡은 조세호와 슈퍼주니어의 규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신상호 PD가 참석했다. 

전 국민의 셰프화에 도전
 
'집쿡라이브' 조세호-규현, 맛있는 조합 조세호 방송인과 규현 가수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live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집쿡라이브>는 집쿡(cook)러들을 위한 스타 셰프들의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 '집쿡라이브' 조세호-규현, 맛있는 조합 조세호 방송인과 규현 가수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live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집쿡라이브>는 집쿡(cook)러들을 위한 스타 셰프들의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 Olive


'집쿡라이브'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방송돼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요리를 따라하고 배울 수 있다. 실시간으로 셰프에게 배우며 그들과 같은 요리를 만들고 있다는, 함께 하는 느낌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신상호 PD는 기획의도에 대한 질문에 운을 떼면서 "유명한 셰프의 쿠킹 클래스를 직접 찾아가기 쉽지 않은데,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에서든 어디에서든 쉽게 요리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유명 셰프들의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전 국민의 셰프화를 이룰 수 있게 하겠다"며 핵심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매회 요리의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셰프들에게 새로운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인데, 집쿡에 도전하는 '집쿡러'들과 프로페셔널 셰프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요리를 한다는 게 포인트다. 셰프들이 '집쿡라이브'에 방문을 하면 MC인 조세호와 규현은 셰프를 보조하는 역할로 나선다. 신상호 PD는 조세호와 규현을 캐스팅한 이유에 관해 다음처럼 말했다. 

"조세호, 성시경과 올리브 쇼를 함께 한 인연이 있어서 이번에도 두 사람을 생각했다. 그런데 성시경은 요리 실력이 너무 좋아져서 셰프로 와야할 수준이지 수강생은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발라더 후배 중에 규현이 떠올라 섭외했다. 규현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규TV'를 봤는데 요리에 눈을 떴더라. 셰프의 도움이 들어가면 요리 수준이 확 올라가겠다 싶었다." (신상호 PD)

규현 "100만 '요리 꿈나무'의 대리인 될 것"
 
'집쿡라이브' 규현, 집쿡(cook)러 초대 규현 가수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live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집쿡라이브>는 집쿡(cook)러들을 위한 스타 셰프들의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 '집쿡라이브' 규현 ⓒ Olive

 
MC 조세호는 "출연하실 셰프님들 라인업을 들었을 때 '이 분 요리를 일반인이 따라할 수 있다고?'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특급 셰프진이 우리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라며 "저는 사실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잘 못하고, 금손이 되고 싶은 사람인데 규현과 함께 해서 든든하다. 규현이 나보다 요리를 잘 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규현은 이 프로그램의 경쟁력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저희는 진짜 시청자와 똑같은 입장이다. 저는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의 집에서 TV나 인터넷을 보고 레시피를 익혔다. 요즘 요리 콘텐츠들이 많지만 따라하고도 '이 맛이 맞는 건가' 확인이 안 되더라. 저는 전국의 100만 요리 꿈나무 중 한 명으로, 그들과 같은 입장으로서 꿈나무들을 대변해 임하겠다. 생방송으로 정해진 시간에 방송을 하기 때문에 (맛을 위한) 눈속임이 없다(웃음)." (규현)

이어 규현은 "이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잘 배워서 이수만 선생님에게 요리를 해 드리고 싶다"며 "항상 대접만 받다보니 저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하지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집쿡라이브' 몸 좋아진 조세호 조세호 방송인이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live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집쿡라이브>는 집쿡(cook)러들을 위한 스타 셰프들의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 '집쿡라이브' 조세호 ⓒ Olive


끝으로 신상호 PD는 생방송 요리 클래스에서 생길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신 PD는 "가장 문제는 생방송이 끝날 때가 됐는데 요리가 완성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이런 점을 우려해 첫 회 게스트인 이연복 셰프가 하는 걸 우리 조연출이 똑같이 따라 해봤는데 비슷한 시간에 요리가 나왔다. 심지어 맛을 봤더니 어떤 게 셰프의 요리인지 헛갈릴 정도로 비슷하더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웬만큼 요리 못하는 사람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온라인 콘텐츠들은 편집본이라서 생략된 부분들이 많은데 우리는 생방송으로 과정을 함께 하니까 화면을 멈추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집쿡라이브' 조세호 집에서 제작발표회 이수지 코미디언과 조세호 방송인, 규현 가수, 신상호 PD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live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집쿡라이브>는 집쿡(cook)러들을 위한 스타 셰프들의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 '집쿡라이브' 조세호 집에서 제작발표회 이수지 코미디언과 조세호 방송인, 규현 가수, 신상호 PD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Olive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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