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 부러우면 지는거다

 
실제 연예인 커플의 달달한 데이트를 무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받은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3일 오후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 그리고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가상 연애가 아닌 리얼 연애 스토리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장성규와 허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부러우면 지는거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전소미의 모습. ⓒ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날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진행을 맡은 다섯 MC들은 한 목소리로 "커플들을 지켜보면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가상 커플이 아닌 실제 커플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것이라 그들의 감정이 잘 느껴진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라비는 "처음에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졌다"라며 "진짜 커플들의 이야기를 화면으로 보다 보니 점점 리얼한 감정들이 느껴지더라"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녹화를 하면서 처음 커플들 영상을 보고 나중에 본방송을 또 봤는데 봐도 봐도 재미가 있더라"라며 "아마 처음 보신 분들은 분명 재밌게 보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소미도 "커플들의 뽀뽀 장면들을 화면을 통해 보고 처음에는 약간 당황하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점점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비는 "칭찬을 하더라도 뻔하지 않은 칭찬을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라며 "다툴만한 상황이 돼도 유연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PC방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공기청정기를 만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런 데이트는 이전에는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언급하며 "즉흥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것을 보고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나도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커플들의 스킨십과 감동적인 멘트를 눈여겨봤다고 전했다. 그는 "이원일-김유진 커플은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더라. 그런 스킨십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최송현-이재한 커플에게선 감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달달한 커플멘트들을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허재, 장성규... 기혼자들의 목소리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 부러우면 지는거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 라비의 모습. ⓒ 부러우면 지는거다

 
미혼인 MC들은 대부분 부러움의 목소리를 전하는 한편, 기혼인 허재는 "저는 아들이 둘 있는 아버지로서 우리 아들이 어떻게 하면 연애를 멋있게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커플들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과감하게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뽀뽀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 내 아들도 저렇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장성규도 자신도 기혼자라는 말과 함께 "과거 연애를 할 때 아내에게 어떻게 했었는지 회상하면서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기도 했다"라며 "지금이라도 많이 배워서 (아내에게)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기혼자로서 커플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장성규는 "사랑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허재도 "말로만 하기보단 계획한 것을 다 실천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허재는 과거와 사뭇 달라진 대한민국의 연애문화를 두고 "옛날에는 남녀 간 연애할 때 조심스럽게 하는 추세였다"라며 "요즘은 주위 시선을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는다. 의사 전달 역시 예전과는 달리 확실하게 전달하더라. 옛날보다 요즘 연애방식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도 "불과 10년 전만 해도 주변에 누가 있는지 혹은 없는지에 따라 커플들의 행동이 달랐다"라며 "지금은 카메라가 있음에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과거 연애 문화와는 다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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