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 OLIVE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새로운 멤버를 갖추고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바 있는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재출연하고, 대세 개그맨 박나래가 새로이 합류하게 됐다. 시즌1에서 프로를 이끌었던 이영자와 최화정은 이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4일 오전 <밥블레스유2>의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된 것이다. 이 자리엔 연출을 맡은 황인영 PD와 개그맨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언니들의 화끈한 '편 들어주기'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송은이 ⓒ OLIVE

 
먼저 이들은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이영자와 최화정를 언급하며 제작발표회를 시작했다. 송은이는 "언니들이 했던 역할이 너무 커서 저희가 그 자리를 채우기 버겁지만, 동생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이영자, 최화정 두 분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언니들이고,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라며 "언니들이 그래줬듯이 저와 송은이씨도 함께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언니의 역할을 잘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밥블레스유2>는 전국 각지에서 날아오는 시청자의 고민을 출연진만의 방식으로 공감하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은이는 "방송 전부터 설레는 프로그램"이라며 "빨리 시청자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사연을 보면서 편을 들어주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민에 직접적인 해결책을 줄 순 없지만, 공감하고 편이 되어 줄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저는 평소 감정 기복이 심하다. 그래서 함께 기뻐하고 욕하면서 화내줄 수 있다. 공감하는 것만큼은 자신 있으니 저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장도연)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장도연 ⓒ OLIVE


박나래는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밥블레스유> 애청자였다"며 "시청자의 입장에서 볼 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내가 들어간다고 했을 때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언니들이 너무 잘해줘서 촬영을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영 PD는 "이번 시즌에 박나래가 합류하면서 그와 절친인 장도연의 활력이 좀 더 넘치는 것 같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황 PD의 말처럼, 이번 시즌은 오랜 단짝 김숙-송은이, 그리고 동갑내기 절친 장도연-박나래의 대결 아닌 대결구도가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에게 들은 팁을 언급하며 "대결 구도 프로그램이 아닌데 저한테 '지지마라'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즌2의 포인트? "막걸리나 소주가..."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박나래 ⓒ OLIVE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김숙 ⓒ OLIVE


"그동안 '밥블레스유'가 하지 않은 특집이 있는데, 바로 '안주 로드'다. 송은이와 김숙 언니 두 분 다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장도연이 반주도 못하고 힘들어하더라. '안주 로드' 특집 기대하셔도 좋다." (박나래)

이에 송은이는 "나래바에 초대된 사람 중 유일하게 물만 마시고 간 사람들이 나와 김숙"이라고 고백하며 "시즌1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김숙은 "시즌1에서는 밥과 반찬을 먹으면 미역국이나 콩나물국이 당겼는데, 지금은 막걸리나 소주가 생각날 듯하더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나래는 "두 번째 촬영부터는 소화제를 챙기기 시작했다"며 "언니들이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고 입담이 노련하다 보니 분위기에서 밀리더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 ⓒ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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