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힘내세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 '이태원 클라쓰' 힘내세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 JTBC

 
현재 8회까지 방영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5%로 시작해 12.6%(닐슨코리아/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사랑받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가 그 2막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8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태원 클라쓰>의 기자간담회 현장을 전한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이 참석했다. 

인기비결? "청춘의 소신에 공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깊어지는 눈빛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박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깊어지는 눈빛 ⓒ JTBC

이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인기의 배경을 묻는 질문에 박서준은 '독특한 캐릭터'를 이유로 꼽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설레발 같아서 부담스럽지만, 요즘 드라마들이 참 많지 않나. 비슷한 구성, 비슷한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들이 많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가고, 어떤 인물이 나오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색이 달라지는데, <이태원 클라쓰>의 경우엔 독특한 캐릭터들이 장면을 채워가면서 발생하는 사건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아닌가 싶다." (박서준)

같은 질문에 유재명 역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방송을 통해 새로이(박서준 분)를 보면서 청춘의 역경과, 그 속에서 소신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에 저 또한 감명받았다. 시청자분들도 본인이 속해 있는 세대를 떠나, 그런 소신 있는 모습에 큰 공감을 느끼신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조이서 역할을 맡은 김다미는 "회가 거듭할수록 각 인물들의 서사가 풍부해지며 점점 입체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안내하며 "인물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는 대답으로 인기비결을 언급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8회까지 촬영을 다 끝낸 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다미는 "8회까지 쭉 보면서, 이미 대본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나오지 않은 장면이 궁금했다"며 "TV로 보니까 새롭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연기를 어떻게 했는지 보는 재미도 있더라. 완성된 걸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붙여 박서준 역시 비슷한 감상을 전하며 "저는 지금 새로이에 빠져 있다"며 자신이 맡은 배역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  
김다미-권나라, 아름다운 '이태원 클라쓰'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김다미와 권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 김다미-권나라, 아름다운 '이태원 클라쓰' ⓒ JTBC


찍어놓은 분량이 이제 다 방송됐고, 그 후의 이야기를 촬영해나가고 있는 이들은 작품의 후반부 전개에 관해 설레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묻자 유재명은 "장가와 단밤의 대립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가 포인트"라고 소개하며 "대본을 보면서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하고 저는 감탄했다. 여러분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분들이 수아의 선택을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했다. 장가 사람이지만 새로이냐, 장가냐를 선택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 (권나라)

이어 박서준은 "일단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며 "제 생각에는 삼각관계라든지, 대립구도라든지 이런 얘기는 캐릭터들의 성장 안에 있는 틀이라고 본다. 그런 이야기도 재밌지만 인물들의 성장과정 그 자체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게 재밌는 관전 포인트일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저는 새로이를 연기하기 때문에 새로이의 성장을 열심히 표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이행 못하게 된 공약
 
'이태원 클라쓰' 힘내세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 '이태원 클라쓰' 힘내세요! ⓒ JTBC

 
앞서 진행한 제작발표회 때 시청률 10%를 넘기면 드라마 팬분들을 모시고 포차를 열고 싶다고 박서준은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목표한 시청률을 넘겼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그 공약이 이행되기 힘든 상황인 것.

이에 박서준은 "고심해서 말씀드린 공약이라 꼭 지키고 싶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실행은 어렵지 않나 싶다. 다른 방향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저 역시 이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공약도 공약이지만, 우리가 모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고, 저 역시 굉장히 우울했다. 국민 모두가 이 과정을 슬기롭게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저희 드라마가 잠시나마 국민들께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도록 하겠다."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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