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지만 부상으로 한국을 떠났다.

▲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지만 부상으로 한국을 떠났다. ⓒ KOVO


 
현대캐피탈은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지난 시즌 OK 저축은행에서 뛰었던 쿠바 출신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지명했다. 요스바니라는 등록명으로 지난 시즌 OK 저축은행에서 뛰었던 에르난데스는 시즌 후 OK 저축은행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트라이 아웃에 다시 한번 참가했고 현대캐피탈에 지명되며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부상으로 2경기 만에 현대캐피탈을 떠나게 되었고 현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에르난데스와 SNS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 아웃에서 에르난데스는 사전 선호도 평가가 29순위로 낮았다. 하지만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에르난데스에게 주목하며 지명을 원했지만 4순위 지명권을 가졌던 OK 저축은행이 에르난데스를 지명하면서 5순위 지명권을 가졌던 현대캐피탈은 파다르를 지명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OK 저축은행에서 뛰며 득점 부분 3위, 공격 성공률 3위, 서브 부분 2위에 오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시즌 초반 OK 저축은행이 선두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어깨 부상이 찾아왔고 OK 저축은행은 에르난데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에르난데스는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시즌 트라이 아웃에 참가했다. 그리고 OK 저축은행이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에 정말로 좋았다"라고 말했다.

OK 저축은행과의 재계약이 불발된 후 에르난데스는 다시 한 번 트라이 아웃에 참가했다. 그리고 7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됐다.

그는 "OK 저축은행과 재계약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이라는 좋은 팀에서 뛰게 되어 정말로 좋았다. 현대캐피탈에 지명을 받았을 때 정말로 행복했다"라며 지명 당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와 현대캐피탈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에르난데스가 왼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기 때문. 1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출전한 에르난데스는 착지 과정에서 최민호의 발을 밟으면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결국 현대캐피탈은 교체를 결정했고 다우디를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에르난데스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대캐피탈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에르난데스는 두바이 바니야스에서 뛰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했다. 부상에 대한 걱정은 없다"라고 알렸다. 이어 "한국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 부상에서 회복한 후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트라이 아웃에 다시 한 번 도전을 뜻을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V리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OK 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에서 함께 했던 선수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 결과들을 확인한다"라고 밝힌 그는 마지막으로 "발목 부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정말로 미안했다. 몸 관리를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매 경기마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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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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