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94개 국 7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큰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스타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김서영 선수와 배영 100m 한구신기록 소유자인 임다솔 선수, 지난 리우 올림픽 때 다이빙 결선까지 갔던 우하람 선수 등이 국내 기대주로 꼽힌다.

또 지난 17회 선수권 대회 때 7관왕을 했던 미국의 남자대표, 카엘렙 드레셀과 역대 14개의 금메달을 보유한 케이티 레데키 등 세계 최고의 수영스타들이 참가한다.

12일 저녁 8시 20분에 열리는 개회식도 볼만하다.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개회식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기치 아래 지구촌 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형상화한다. 세계 각국의 물이 5ㆍ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하나가 되는 '합수식'이 하이라이트이다.

송순섭 명창과 국악 퓨전밴드 재비가 나와 전통가락을 노래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 김종률, 세계적 디바 소향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개회식장 입장은 공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허용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근 공무원교육원과 하남 중앙초등학교 등 모두 6개소에서 주차장을 개방한다.

개회식 관람권 소지자는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임시 통행권 교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오후 5시부터 광주ㆍ송정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셔틀버스 3개 노선이 운행된다.

대회조직위는 "광주의 편안함과 맛을 선보일 숙박, 식음료 서비스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경기 후 선수들과 동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해외 대륙별 관심사에 맞는 패키지와 지역행사나 전시행사, 문화예술, 맛집,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패키지, 동호회, 가족단위별 체험형 관광상품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장 안내

개회식장 안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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