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3급임에도 불굴의 투지로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여주시 세종고 김태민 학생

▲지체장애 3급임에도 불굴의 투지로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여주시 세종고 김태민 학생 ⓒ 유재국

 
왼쪽 팔 손목이 절단된 지체장애 3급의 고등학생이 희망을 잃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태권도에 전념,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 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고등학교(교장 유정옥)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민 학생으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제5회 아시아 장애인 태권도 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감태민 학생은 어릴 때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7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 현재 4단(품)의 실력을 지닌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김태민 선수는 지난 5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5월27일부터 국가대표 강화훈련(이천훈련원)에 참여 해 현재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맹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애인 태권도는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지체장애인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으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 김태민 선수를 국위를 선양 할 유망주로 집중 관리‧육성하고 있다.
 
 ▲6월14일 개최된‘경기도지사기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부문 1위를 차지한  김태민 선수

▲6월14일 개최된‘경기도지사기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부문 1위를 차지한 김태민 선수 ⓒ 유재국

 
겨루기와 시범 종목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김태민 선수는 61kg급으로, 지난 5월 전국한마음 장애인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부문 3위, 그리고 지난 6월 개최된 '경기도 지사기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에선 겨루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와함께 김태민 선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경기도와 여주시를 빛낼 태권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특수체육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꿈"이라는 김태민 선수는 김 선수의 어머니는 "태민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어서 태권도를 시켰는데 건강하게 잘 커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태민이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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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3년부터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언론관으로 직업에 대해선 자부심과 긍지를 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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