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FUN!'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FUN!'ⓒ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작년 10월 프로미스나인은 사랑스러우면서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톡톡 튀는 사랑을 폭탄이 터지는 것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인 'LOVE BOMB'을 발표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지난 4일, 여름을 맞아서 새롭게 싱글 앨범을 들고 다시 컴백했습니다.

지난 앨범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임과 동시에 성장하는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즐겁게 놀자'는 메시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9명의 '피톤치드' 같은 소녀들이 이번에 가지고 나온 결과물이 과연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이제 이들이 우리에게 선보일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들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FUN!'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FUN!'ⓒ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여름에 어울리는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수록곡들

8개월 만에 컴백하면서 미니 앨범이 아닌 단 3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들고 나왔다는 사실에 조금 실망한 사람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는 여름에 듣기 좋은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FUN!'을 비롯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해줄 곡들이 담겨 있어, 그래도 위안이 됩니다.

먼저 타이틀곡인 'FUN!'은 하우스와 디스코를 기반에 둔 업템포 댄스의 사운드가 그루비한 리듬과 신스사운드와 어우러지면서 발랄한 에너지를 끌어올립니다. 여기에 '상상 속 난 아리아나 그란데 누가 볼 땐 어머 쟤 또 왜 그런대', '하던 일들은 잠깐 Let it be 네가 Wanna be 하는 Right no o o w'와 같은 노랫말은 듣는 이들을 향해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즐겁게 놀자'라고 흥을 돋우죠.

특히 'Fun 맘이 사르르르 Fun 땀이 주르르륵 Fun 머린 핑그르르', '펑 터질 것만 같아 펑 쏘아 올린 불꽃 Fun 우리만의 우주'와 같이 'FUN'이나 '펑!'처럼 듣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어서 듣는 이에게 듣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지금까지 이런 발랄함은 없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여름에 맞춰 나온 새 앨범에 걸맞게 시원하고 신나는 느낌의 노래가 2곡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레트로 신스팝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레트로 느낌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보고 애타는 마음을 가사로 담은 'LOVE RUMPUMPUM'과 모던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여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엮은 'FLY HIGH'가 바로 그것입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FUN!'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미스나인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FUN!'ⓒ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작사·작곡

이번에 프로미스나인은 마치 한 편의 광고를 찍는 것 같은 콘셉트의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과 매력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를 모았고, 이에 걸맞은 분위기를 담은 노래를 새 앨범에 수록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스페셜 싱글 앨범에 2곡의 유닛곡을 수록했던 것처럼 이번 앨범에도 2곡의 유닛곡(LOVE RUMPUMPUM, FLY HIGH)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것은 멤버들이 직접 수록곡의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한 것인데요. 바로 3번 트랙 'FLY HIGH'의 프로듀싱에 송하영과 박지원이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멤버들이 수록곡 작사에 여러 차례 참여한 적은 있었어도 작사뿐 아니라 작곡까지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물론 이것이 프로미스나인을 실력파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해주거나, 단숨에 인기를 높여주는 계기는 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들이 바라만 봐도, 또 노래를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돌로 거듭나는데 필요한 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이너이기도 하지만 가수이기도 한 아이돌에게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번 앨범에서 일부 멤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음악적 재능을 키우면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인다면 프로미스나인은 최고의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덧붙이는 글 본 기사는 필자의 블로그(https://gl-revieuer86.postype.com/post/3934650)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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