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굳은 표정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에 탑승해 있다.

▲ 승리, 굳은 표정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에 탑승해 있다.ⓒ 연합뉴스


'버닝썬 사건'의 핵심인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2시간 40여 분 만에 끝났다. 

이들은 14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받았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심문을 마친 뒤 포승줄에 묶인 채 유치장으로 향하는 호송차에 올랐다. 취재진은 이들에게 "어떤 부분을 소명했나", "성매매 혐의 인정하나", "횡령 혐의 인정하나" 등의 질문을 던졌으나,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영장심사를 마친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린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법원 나서는 승리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 법원 나서는 승리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앞선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유인석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 성매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이를 받아들여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2015년 12월에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상대로 성접대를 알선하고,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도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한 혐의, 2016년 7월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버닝썬 자금 2억6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유흥주점으로 운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승리는 2015년 직접 성매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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