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능동적이면서 과감하게 사랑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FANCY'

트와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능동적이면서 과감하게 사랑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FANCY'ⓒ JYP 엔터테인먼트


'CHEER UP', 'TT', 'KNOCK KNOCK', 'LIKEY'와 같이 상큼하면서 발랄한 콘셉트로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끌어왔던 트와이스. 지난 3월 K-POP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돔투어(오사카-3/20, 21 · 도쿄-3/29, 30 · 나고야-4/6)를 성황리에 마친 트와이스가 지난 22일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과 차원이 다르면서 이제껏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걸크러시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데뷔곡인 'OOH-AHH 하게'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트와이스가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그 변화된 트와이스의 모습을 지금 바로 확인하고자 합니다.
 
 트와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능동적이면서 과감하게 사랑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FANCY'

트와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능동적이면서 과감하게 사랑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FANCY'ⓒ JYP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만의 에너지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준 타이틀곡

지금까지 트와이스는 상큼하고 발랄하면서 '내게 다가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노래했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동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릅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FANCY'는 화려하면서 과감하고, 또 한편으로는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사랑을 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먼저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진 멜로우 무드 팝 사운드와 플루트 사운드가 어우러진 멜로디는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과 유니크한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고, 'It's dangerous 따끔해 넌 장미 같아 괜찮아 조금도 난 겁나지 않아', 'Swim swim 너란 바다에 잠수함이 돼 매일이 Birthday 달콤해', 'Fancy you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 Fancy you 지금 너에게로 갈래', '생각만해도 포근해져 몰래 뒤에서 안아 널 놓지 않을래'와 같은 가사는 적극적이면서 능동적으로 사랑을 주도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주목해볼만 한데요. 멤버들(지효, 모모, 사나, 채영)이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달콤한 설렘과 시크한 매력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마음을 품지 못하게 붙잡아서 '출구 없는 함정 속'과 같은 사랑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았고(STUCK IN MY HEAD), '어차피 끝은 없을텐데 뭐 There's no end 뭐든 써봐 네 Sentence 꿈꾼 그대로 써 내려가 100%'라는 가사에 나온 것처럼 좌절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합니다(GIRLS LIKE US). 더불어 새로운 시도를 위해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며(HOT), '달빛 속에서 눈 뜰 때 기분은 더 Up돼 쏟아지는 별빛들은 날 더 자극해'라는 가사처럼 팬들의 응원을 별빛에 비유하는 등 그 응원을 받고 힘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았으며(TURN IT UP), 'So sweet 설탕은 안 뿌려도 돼 있는 그대로가 Yeah'라는 노랫말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트와이스 스타일로 그렸습니다(STRAWBERRY).
 
 트와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능동적이면서 과감하게 사랑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FANCY'

트와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능동적이면서 과감하게 사랑을 가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FANCY'ⓒ JYP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유지했지만 아쉬운 점이 남는 새로운 모습

트와이스의 이번 새 앨범은 타이틀곡인 'FANCY'가 기존의 콘셉트와 다르게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유지한 것은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FANCY'에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좋아했던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모습이 사라진 것은 좀 아쉽습니다.

다른 수록곡에는 트와이스 기존 모습이 조금씩은 남아 있는데, 유독 타이틀곡만은 어딘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와이스의 성장과 변화는 눈에 띕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죠.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변화를 시도하며 실력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멤머들의 모습은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듭니다. 비록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아쉬운 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활동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함께 변화하려는 모습의 트와이스가 되길 바랍니다.
덧붙이는 글 본 기사는 필자의 블로그(https://gl-revieuer86.postype.com/post/3694276)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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