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SBS

 
"일단 심사를 안 해서 너무 좋다. 사심을 가득 담아서 방송하고 있다."

14일 열린 SBS 음악예능 <더 팬>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가수 보아는 "심사를 안 해서 좋다"는 솔직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보아를 비롯한 가수 유희열,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는 심사위원석으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심사위원이 아닌 '팬마스터'다.

SBS <더 팬>은 연예인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들이 참가자를 평가해서 우승자를 결정한다. 이들 팬마스터는 대중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팬마스터라는 생소한 개념에 대해 유희열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팬마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네 사람은 음악을 했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음악적인 기술을 떠나 호감을 가진 참가자들이 있다. 음정이 흔들리거나 음색이 약하더라도 팬이 돼 참가자가 스타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은 감정이 드냐 안 드냐로 참가자를 지켜보게 될 것 같다. 어떻게든 대중들에게 새로운 뮤지션을 소개하려는 (프로그램의)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에 (팬마스터라는) 촉매제 역할을 충실히 하려 한다." (유희열)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SBS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는 <더 팬>에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참가자의 당락을 결정하는 심사위원이 아닌 매력과 스타성을 발굴하고 팬심을 읽는 역할을 맡게 됐다.

"가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전문가들이 보기에 완벽한 친구가 있지만 정작 인기는 다른 친구가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미스테리한 사각지대를 갖고 있었다. <더 팬>은 그 호감의 기원을 정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실력을 갖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끌린다, 아니다'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사실 절대적인 실력보다 마음이 끌리고 자꾸만 보고 싶고 그런 사람들이 스타가 되지 않나. 스타를 만드는 건 대중이다. 대중이 누구를 스타로 점찍을까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런 쫄깃함이 재밌어서 함께하게 됐다." (김이나 작사가)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SBS

 
"뻔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냐"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SBS

 
<더 팬>을 만들기 위해 SBS 음악 예능의 두 축인 < K팝스타 >와 <판타스틱 듀오>의 제작진이 만났다. <판타스틱 듀오>를 연출했던 김영욱 피디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제작 기간이 1년 8개월이나 걸렸다"고 전했다. < K팝스타 >의 박성훈 피디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또한 과거 < K팝스타 >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유희열과 보아가 팬마스터가 돼 대중들 앞에 다시 섰다.

보아는 "뻔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무런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됐고 사심을 가득 담아 이 사람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다"며 "나도 누군가의 팬으로서 이 사람이 왜 이렇게 좋은지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보아는 "실제로 무대를 보다가 참가자의 팬이 될 때도 많다. 많은 분들이 참가자의 팬이 돼주셔서 응원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희열 역시 "어떤 뮤지션을 새롭게 세상에 소개할지 고민을 많이 한 프로그램이었고, 선한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제작진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섭외 요청이 왔을 때 망설임이 없었다"고 말했다.

"보고 계시는 분들의 일상에 최애 가수 하나 정도는 갖고 있는 게 훨씬 좋지 않나. 그런 즐거움을 얻어가셨으면 한다. 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큐레이터의 역할처럼 적극적으로 더 여러분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 (유희열)
 

▲ SBS <더 팬> 제작발표회이 영상은 SBS <더 팬> 제작발표회 현장을 담고 있다. (취재 : 유지영 / 영상 : 정교진)ⓒ 정교진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15일 오후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더 팬> 제작발표회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시청자가 참가자를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을 표방하고 있는 <더 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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