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신사' 신성일 배우 신성일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7.4.13

배우 신성일ⓒ 연합뉴스

폐암 투병 중인 원로배우 신성일씨가 사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오보로 확인됐다. 

앞서 <연합뉴스> 등은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근거로 "3일 오후 7시 30분께 강신성일님이 별세하셨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영화계의 한 관계자는 9시 경 <오마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잘못된 보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성일 선생이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 계신데 상태가 안 좋아져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고 한다"며 "방금 곁에 있는 가족과 통화했는데 돌아가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것은 맞지만 돌아가시지도 않은 분을 돌아가신 것으로 보도한 언론의 태도는 성급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일씨는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춘사 나운규 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사과드립니다.
* <오마이뉴스>는 앞서 <연합뉴스>의 '영화배우 신성일 폐암으로 별세' 보도를 40여 분간 본지에 전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친 점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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