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11일 경기에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정수빈

11일 경기에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정수빈ⓒ 두산 베어스

  
올시즌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11일 사직 롯데와의 주초 2연전 첫 경기에서 17-4 대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두산은 홈런 4개를 포함 장단 19안타가 터지며 롯데 마운드를 맹폭했다. 선발 유희관이 피홈런 3개로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박신지-최대성-이현호로 이어진 불펜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 경찰야구단을 전역하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정수빈의 활약도 반가웠다.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5-0으로 앞선 3회초 1사 1, 3루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롯데 선발 듀브론트를 끌어내렸다. 5회초엔 롯데 박세웅을 상대로 전역 후 첫 안타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6회초엔 이명우에게 볼넷을 얻어내며 2사 만루 찬스를 이끌어냈고, 이어진 허경민의 3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 두산 정수빈의 최근 6시즌 주요 기록(출처: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
 두산 정수빈의 최근 6시즌 주요 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t.com)

두산 정수빈의 최근 6시즌 주요 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t.com)ⓒ 케이비리포트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14타수 8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두산 왕조의 시작을 알렸던 정수빈은 그 해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지만 이듬해 타율 0.242 OPS 0.624로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외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결국 경찰야구단에 입단했고 2017년엔 퓨처스리그 타율 0.324 OPS 0.909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올해도 타율 0.309 OPS 0.893을 기록한 뒤 두산으로 돌아왔다. 복귀 후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올시즌 통합 우승이 확실시되는 두산이지만 우익수 자리는 무주공산이다. 올해 두산 우익수들은 타율 0.255 OPS 0.664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외인타자를 통해 그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파레디스와 반슬라이크 모두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국내 외야수들 역시 주전 자리를 꿰차는 데 실패했다. 돌아온 정수빈이 14~15시즌 만큼의 활약만 재현한다면 두산의 외야 라인은 빈틈이 사라지게 된다.

12일 정수빈이 상대할 롯데 선발은 지난 6일 SK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노경은이다. 최근 기세가 좋지만 정수빈도 최근 4시즌 우투수 상대 타율 0.307로 준수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전역 후 복귀 1호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조율한 정수빈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노경은을 공략해 주전 외야수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기자의 추천 비더레] 9월 12일 팀별 추천 타자 10인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김작두 기자의 비더레 리뷰] 9월 11일 경기 추천 10인 중 6명 적중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관련 기사] [야구카툰] 야알못: 만나기 싫은 두산, 만나고 싶은 KIA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덧붙이는 글 (글: 김호연 /김정학 기자) 본 기사는 스포츠전문지[케이비리포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프로야구·MLB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대중문화/스포츠 컨텐츠 공작소 www.kbreport.com (케이비리포트)입니다. 필진 및 웹툰작가 지원하기[kbr@kbreport.com]

  •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