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티서'에 이은 두 번째 유닛 '소녀시대-Oh!GG'가 발매한 싱글 앨범의 신곡 '몰랐니'

'소녀시대-태티서'에 이은 두 번째 유닛 '소녀시대-Oh!GG'가 발매한 싱글 앨범의 신곡 '몰랐니'ⓒ SM엔터테인먼트



지난 2012년, 소녀시대는 '소녀시대-태티서'라는 유닛을 공개했습니다. 소녀시대 태티서는 걸그룹 유닛으로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그 결과 유닛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트윙클(Twinkle)'은 음원사이트 장악과 함께 음악방송 1위를 장악했고, 빌보드 차트까지 입성하면서 소녀시대의 '대박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그 뒤 2014년에는 미니 2집 '할라(Holler)'를, 2015년 크리스마스에는 '디어 산타'를 각각 발표하면서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죠.

지난 5일, 태티서에 이은 두 번째 유닛인 '소녀시대 Oh!GG'가 등장합니다. 팀명은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을 가진 표준어 '오지다'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단 2곡만 수록된 이 싱글 앨범은 소녀시대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과 스타일에 높은 완성도를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5명(태연, 써니, 효연, 윤아, 유리)의 멤버들의 스타일, 실력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케미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벌써 기대됩니다.

듣기 좋은 2곡이 들어있기에 알찬 싱글 앨범
 
 '소녀시대-태티서'에 이은 두 번째 유닛 '소녀시대-Oh!GG'가 발매한 싱글 앨범의 신곡 '몰랐니'

'소녀시대-태티서'에 이은 두 번째 유닛 '소녀시대-Oh!GG'가 발매한 싱글 앨범의 신곡 '몰랐니'ⓒ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유닛으로서는 6년 만에 등장한 소녀시대 Oh!GG는 이번에 싱글앨범 '몰랐니'를 들고 나왔는데요. 비록 2곡(몰랐니, 쉼표/반주곡 포함 4곡) 밖에 없지만 두 노래 모두 좋은 노래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몰랐니'는 "몰랐니 네 맘이 날 원하잖니 서둘러 내게 빨리 Lalalalala"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진한 인상을 남기는 업 템포 사운드의 팝 댄스 리듬, 5명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음색이 귀를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달아올라 터질 듯 해", "손쉽게 잡힐 내가 아니지", "계속 게임만 할 거라면 너의 술래가 되어줄게 바로", "망설이지 말고 천천히 나를 따라와 봐 이제 더 이상 도망칠 수 없어"라는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죠.

아울러 수록곡인 '쉼표(Fermata)'는 미디엄 템포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팝 멜로디입니다. "고개를 돌려봐 그동안 볼 수 없던 햇살 두 눈 속에 가득 담아", "앞만 바라봐 달려가 무얼 위해 그래 한 템포 쉬어 가", "세상에 가려졌던 진정한 내가 보여 이젠 느껴봐", "내 인생의 첫 쉼표 오늘에서야 잃어버린 미소를 난 되찾아" 등 앞만 보고 달려왔던 자신을 뒤돌아보는 내용이 담겨 있어 듣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수 년 동안 인기 걸그룹이었고 많은 걸그룹 후배들의 롤모델이었던 소녀시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지금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김이삭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s://gl-revieuer86.postype.com/post/2431510)에도 게재됩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기사에 한해 중복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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