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에서는 귀여운 막내였던 김동한이 섹시미를 갖추고 솔로로 데뷔했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JBJ 멤버로 데뷔한 김동한은 팀의 일원으로서 활발히 활동, 지난 4월에 JBJ 활동을 무사히 끝냈다. 그리고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완전히 색다른 매력으로 돌아온 것. 첫 번째 미니앨범 < D-DAY >를 발매하고 솔로로 정식 데뷔한 김동한의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합정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태민에게 영감 얻어... 섬세한 표현력 배우고 싶어

김동한 JBJ 출신 김동한이 미니앨범 < D-DAY >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SUNSET( 선셋)'이다.

▲ 김동한 JBJ 출신 김동한이 미니앨범 < D-DAY >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SUNSET( 선셋)'이다. ⓒ 위엔터테인먼트


김동한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UNSET(선셋)'과 수록곡 'Ain't No Time'의 무대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춤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안무 창작에 조금 참여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욕심을 부렸더니 안무가 너무 힘들어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이번 앨범에 안무 외에 의상에도 의견을 냈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싶다는 그의 의견이 반영돼 등이 파인 의상이 제작됐다고 한다.

솔로로 데뷔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을 묻는 질문에 김동한은 "댄스 가수인 솔로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솔로지만 그룹만큼 가득 차 보이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러기 위해 신경 쓴 것은 아무래도 춤이다. 그는 샤이니 태민에게서 춤의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민 선배님은 섹시하면서 절제된 게 있다. 손끝이 섹시하다. 그런 제스처나 느낌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

솔로 데뷔의 계기도 태민과 얽힌 비하인드가 있었다. 그는 "제가 JBJ 콘서트에서 태민 선배님의 '무브' 커버 무대를 선보였는데 저희 대표님이 콘서트에 오셔서 그걸 보시고 '동한이는 솔로를 시켜야겠다'고 결심하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JBJ의 우정

김동한 JBJ 출신 김동한이 미니앨범 < D-DAY >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SUNSET( 선셋)'이다.

▲ 김동한 JBJ 출신 김동한이 미니앨범 < D-DAY >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SUNSET( 선셋)'이다. ⓒ 위엔터테인먼트


JBJ 활동은 끝났지만 멤버들과의 우정은 여전하다. 휴대폰 단체 채팅방을 통해 활발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이어서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했다. 김동한은 "JBJ 때 녹음했던 곳에서 솔로 앨범을 녹음했는데 수록곡인 '기록해줘'를 녹음할 때 피처링을 맡아준 상균 형이 함께 미팅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균 형이 미팅이 끝나고 일어서며 담당자에게 '우리 동한이 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는데 그때 복잡미묘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JBJ 멤버 김상균이 피처링한 '기록해줘'를 수록곡 중 가장 애착가는 곡으로 꼽으며 우정을 드러냈다. "상균 형이 랩을 잘 해주셨다"며 "팬분들이 들으시면 JBJ 때 생각도 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101>, JBJ를 거쳐 솔로 데뷔까지. 또다른 새 시작을 알린 김동한은 "(JBJ 활동이 끝나고) 빠른 시일 내에 운 좋게 다시 만나 뵙게 된 건 팬분들 덕분이다"며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채워나가는 김동한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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