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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전 괴산군수는 지난 12일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충북인뉴스> 발 '나용찬 전 괴산군수 "송인헌 후보 허위사실 유포"' 제목의 기사에 대해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 왔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충북인뉴스>는 <뉴시스> 기사를 인용해 나 전 군수가 "지난달 12일 칠성초등학교 야유회에서 34회 동기회장이 돼지 한 마리를 기부한 사실이 있다. 나는 후배인 이차영 후보를 동문들에게 소개한 것뿐이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확인 결과, 애당초 <뉴시스>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 전 군수는 18일 "왜, 소설같은 기사가 나왔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차영 후보는 동문도, 후배도 아니고 (야유회에) 온 사실도 소개한 사실도 없으며, 인터뷰를 하지도 않은 내용이므로 기사 삭제 후 오보사과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해당 기사를 삭제하며, 비록 타 매체 기사를 전재한 것이기는 하나 결과적으로 오보를 내보낸 것에 대해 나 전 군수와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태그:#나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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