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이승철, "나는 태생적인 딴따라!" 가수 이승철이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라이브 DVD 발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30년을 맞은 소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1986년 록밴드 부활의 1집으로 데뷔한 이승철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네버엔딩 스토리', '희야', '소녀시대', '소리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40여 개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데뷔 30주년 기념 투어 '무궁화삼천리 모두 모여랏!'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 이승철.ⓒ 이정민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이승철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16일 가요계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승철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에서 추모 무대를 선보인다. 이승철 노래 중 '그럼 사람 또 없습니다'가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추모곡으로 널리 불렸으나, 그는 아직 부를 곡명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승철 추모 공연, 추도사, 추모영상과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된다. 노래패 노래를찾는사람들은 추도식 말미에 시민합창단 30여 명과 함께 '아침이슬'을 부를 예정이다.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노무현시민학교 청소년봉하캠프 자원봉사자 조희연 노무현장학생이 낭독한다. 이 자리에는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 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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