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소극장 공연으로 논산시민을 찾는다.

▲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소극장 공연으로 논산시민을 찾는다. ⓒ 권오헌


10월 가을의 초입에는 포크 음악이 그만이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음악이 가을과 함께 논산으로 음악 여행으로 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소극장 논산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 마당에서 열린다.

솔직담백한 음색과 서정이 짙은 자연을 닮으려는 노랫말로 가을을 선물해 줄 그녀의 공연은 지난달 6일 버스킹 공연 후 논산에 반해 소극장 공연을 통해 논산시민들에게 추억과 통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박강수의 음색이 어우러져 소극장을 서서히 물들이게 될 것이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시민을 찾는다.

▲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시민을 찾는다. ⓒ 권오헌


지난 2001년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한 박강수는 현재 '동네 한 바퀴', '나비' 등의 곡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음반의 수록곡들인 '바람이 분다'와 '가을은 참 예쁘다' 등의 곡도 서정성이 짙은 노랫말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 시작한 지 16년 차의 박강수는 "처음 논산지역의 공연이라는 낯섦이 있었지만, 꼭 만나고 싶은 관객은 가을를 닮은 논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하고 싶다."며 논산 시민들을 만날 설레는 마음을 설명했다.

이 시대 포크 음악의 대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공연은 100여 석 소극장 마당은 포크 공연을 만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박강수의 논산 소극장 공연은 대중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대관을 시도했고 소극장공연을 기획한 무대이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시민을 만난다.

▲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시민을 만난다. ⓒ 권오헌


김종욱 소극장 마당 대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가 있고 노래로 소통하는 관객과 가수의 어우러짐은 소극장 무대가 아니고서는 쉬 만날 수 없다."면서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맑은 음색이 주는 위로는 지친 일상을 정화하는 역할을 해주고 또 다른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가수 박강수의 노래는 서정적으로 짙은 자연을 닮은 노랫말들이 지친 일상을 정화하고 힐링하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그녀만의 맑은 음색이 주는 위로는 객석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30분, 논산시청 앞 소극장 마당에서 열린다.

※ 가수 박강수 프로필

* 1973년생 전북 남원출생
* 2001년 12월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
* 영화 <최후의 만찬> <마파도> <도가니> 등 OST 참여.
* 박강수 포토에세이 출간.
* 시·노래집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출간
* 2016년 10집 앨범 발매
* 2011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포크싱어상 수상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시민을 만난다.

▲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을을 닮은 논산시민을 찾는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논산시민을 만난다. ⓒ 권오헌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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