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2>의 티저 포스터 중 하나. 다양한 종류의 괴수가 등장할 전망이다.

<고질라2>의 티저 포스터 중 하나. 다양한 종류의 괴수가 등장할 전망이다. ⓒ 레전더리 픽처스


워너브러더스와 레전더리 픽처스가 <고질라>의 속편 <고질라2: 킹 오브 몬스터스>의 제작이 시작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연출은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슈퍼맨 리턴즈>의 각본을 맡은바 있는 마이클 도허티이다. 그의 연출작으론 <크람푸스>와 <트릭 오어 트릿>이란 영화가 있는데 두 편 모두 국내엔 개봉하지 못했다.

출연진으로는 <컨저링> 시리즈의 베라 파미가를 시작으로 샐리 호킨스, 카일 챈들러, 밀리 바비 브라운, 브래들리 휘트포드, 토머스 미들디치, 찰스 댄스, 오셔 잭슨 주니어, 에이샤 하인즈와 1편에 출연했던 와타네베 켄이 나온다. 그리고 레전더리 픽쳐스 답게 중국 대표배우 장쯔이도 합류했다.

등장하는 괴수들도 일부 알려졌다. 포스터에서 알수 있듯이 거대나방 '모스라'와 익룡 괴수 '라돈' 그리고 삼두괴수 '킹 기모라'가 등장한다.

주 촬영지는 애틀랜타의 조지아이며,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은 구건우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zigm)와 포스트(http://post.naver.com/zig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고질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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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이자 영화 좋아하는 네이버 파워지식iN이며, 2018년에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보안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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