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16렛츠락페스티벌이 다양한 기획과 화려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총 4차에 걸쳐 발표한 라인업엔 장범준, 국카스텐, 장미여관 등 다양한 인디 취향을 저격한 팀을 비롯해 이승환, YB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션들도 포함돼 있다. 이틀에 걸쳐 총 50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최 측은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은 만큼 지난 10년 간 행사를 찾은 관객들의 사진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관객과 호응하고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행사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강난지공원 젊음의 광장 및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