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 20세기폭스코리아


할리우드 신작 블록버스터 <엑스맨:아포칼립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액스맨:아포칼립스>는 27일부터 29일 주말 동안 116만 6758명을 동원했다. 스크린은 1258개를 확보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4만 457명이다.

꾸준히 1위를 지켰던 <곡성>은 같은 기간 63만 306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스크린 수는 910개로 흥행 동력은 여전하다. 누적 관객 수는 568만 791명.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16만 3240명으로 3위에 올라있다. 554개 스크린을 확보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4만 9005명이다. 음악 영화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싱 스트리트>는 9만 471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8544명이다.

윤여정, 김고은이 전면에 나선 <계춘할망>은 관객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신작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 <싱 스트리트>와 함께 지난 19일 개봉했으나 스크린 확보가 용이치 않은 상황이다. 주말 동안 <계춘할망>은 8만 170명을 불러들였다. 435개 스크린을 확보 중이며, 누적 관객 수는 38만 25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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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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