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악역의 진수 배우 신성록이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무희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총살당한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3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연.

▲ <마타하리>에 출연 중인 신성록 배우 신성록이 혼인에 앞서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6월 화촉을 올릴 예정인 신성록의 예비 신부가 새 생명을 잉태했다는 소식이다. ⓒ 이정민


오는 6월 결혼하는 신성록은 이미 예비 아빠? 한 관계자는 신성록의 예비 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임신에 대해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입장일 수밖에 없다"며 "가족과 소수의 지인만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비교적 짧은 교제 기간에 믿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다만, 임신 사실에 대해 신성록 측 관계자는 "결혼 사실 이외에는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신성록은 일반인인 여자 친구를 배려해 하와이에서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다.

신성록 마타하리 별에서 온 그대 뮤지컬 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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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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