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가수 벤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이제부터 내 얘기를 들려줄게. 나의 꿈은 오랫동안 노래하며 살아가는 거야.(중략) 작은 방을 가득 채운 내 노래에 눈물이 있고 추억이 있어. 그래서 모든 걸 담아서 가슴 터질 때까지. 난 노래해 니가 들을 수 있게."(벤의 'My name is BEN' 중)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벤(BEN)의 두 번째 미니앨범 < My name is BEN(마이 네임 이즈 벤) >의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벤은 타이틀 곡 'Looby Loo(루비루)'와 수록곡 'My name is BEN(마이 네임 이즈 벤)'의 무대를 선보였다.

벤이 솔로 앨범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컴백한 벤의 쇼케이스에는 소속사 선배인 바이브와 포맨이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포맨은 벤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불렀고, 윤민수는 벤과 함께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다.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그간 주로 발라드곡을 불렀던 벤은 이번 앨범에서 댄스곡에 도전했다. 윤민수는 이런 벤에게 "변화를 안 좋게 말하는 분도 있을텐데 벤이 씩씩하게 잘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는 벤의 '루비루'를 듣고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윤민수는 "아이들이 따라 불러야 히트한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 말을 들은 벤은 "내게 어울리는 것을 스스로 찾아보고 싶었다. 조금 빨리 보여드린 거지, 이번이 첫 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나이대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벤은 "오랫동안 노래하고 싶다"면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각오를 다졌다.

벤은 존경하는 가수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모두 소화하는 바다를 꼽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바다를 종종 만났다는 벤은 "바다 선배님의 무대 위 아우라나 포스는 못 따라갈 것 같다"면서 "선배님을 따라갈 수 있는 가수가 되어야 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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