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화이팅 외치며 컴백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카라, 화이팅 외치며 컴백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이정민


그룹 카라는 스스로 "물이 올랐다"고 칭했다. 지난 2014년 8월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한 카라는 "건강하고 활발한 기존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한층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카라(KARA,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의 7번째 미니앨범 < In Love(인 러브) >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카라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CUPID(큐피드)'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카라, 아찔하게 안무시범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안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카라, 아찔하게 안무시범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안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이정민


'CUPID'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가 작업한 곡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카라에 합류해 두 번째 활동에 나선 허영지는 "데뷔한 지 1년이 안됐는데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언니들과 함께하는 무대라서 더 힘이 난다"고 미소 지었다.

이번 앨범에는 'CUPID' 외에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CUPID'와 선보일 'Starlight(스타라이트)', 한승연과 박규리가 부른 'Dreamlover(드림러버)', 박규리와 허영지가 함께한 'Peek-A-Boo(피크어부)' 등이 담겼다. 카라는 "애잔한 감성뿐만 아니라 순수함, 발랄함까지 모두 담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카라, 발랄하게 컴백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카라, 발랄하게 컴백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이정민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올해로 데뷔 8년을 맞았다. "팬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앨범 제목을 '인 러브'로 지었다"고 설명한 카라는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카라가 어떤 모습으로 보였으면 좋겠는지를 많이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구하라는 "카라만의 색깔을 어떻게 풀지 많이 의견을 나누는 편이다"면서 "카라의 목표이자 꿈은 카라다운 노래를 오래 하되, 꾸준히 사랑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규리는 "팬들은 우리에게 귀엽고 깜찍한 것을 기대하지만, 요즘 신인 걸그룹처럼 나오면 부끄럽다"면서 "귀엽거나 섹시한 것 중 하나를 택하기보다 건강함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저와 (박)규리씨는 내일모레면 서른이에요. 저희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상큼한 걸그룹이 많은 걸요. 이번 앨범이 저희가 생각하는 절충안인 것 같아요. 새침하고 도도한 모습을 더했습니다."(한승연)

카라 구하라, 건강한 섹시미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카라 구하라, 건강한 섹시미 카라(허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발표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의 타이틀곡 '큐피드'는 프로듀싱팀 e.one(최현준, 정호현)과 작곡가 EJ SHOW의 작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 이정민



이제는 "쾌적한 단독 대기실"을 쓰게 된 카라. 대기실이 무대에 가까워서 편해졌지만, 키 큰 후배들의 '폴더 인사'에 움찔해 대기실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고. 박규리는 "요즘 아이돌 그룹은 굉장히 잘 준비돼서 나온다. 우리 때만 해도 서툰 면도 많고, 인간적인 면도 있었는데 요즘은 완전히 갖춰서 나와서 멋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나오니까 거기서 살아남을 만한 자신만의 매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카라의 새 앨범 활동이 끝나면 구하라는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이돌 그룹의 솔로 활동은 흔한 일이지만, 카라의 멤버 중 솔로 앨범을 내놓는 것은 구하라가 처음이다. 구하라는 "회사에 많이 졸랐다"면서 "카라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나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라 CUPID 큐피드 미니 7집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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