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와 심은경

진구와 심은경 ⓒ 배우 본인


5월 8일, 한국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외식을 하는 등 가족 간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어버이 날이지만 네팔에서는 대지진이 일어난 지 13일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4월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네팔에는 강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81년 만의 대지진으로 많은 건물들과 유적들이 무너졌고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지진으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된 이들과 남겨진 가족들, 그리고 실종된 가족들 때문에 가슴 아픈 네팔 지진피해 주민들. 전 세계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많은 스타들과 아티스트, 모델들이 네팔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제구호기구 NGO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모금캠페인을 독려하며 네팔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수경, 박정아, 박찬우, 영국 출신의 매튜 감독, 황인영(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수경, 박정아, 박찬우, 영국 출신의 매튜 감독, 황인영(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월드휴먼브리지


 이채은, 양진성, 사희, 누엘, 김규선(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채은, 양진성, 사희, 누엘, 김규선(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월드휴먼브리지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활동 중인 배우 조달환은 <오마이스타>에 "동정보다는 존중을, 도움보다는 나눔을"이라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배우 진구, 심은경, 이수경, 황인영, 홍아름, 박정아, 이채은, 사희, 지승현, 윤기창, 박우재, 김한, 김규선, 누엘, 김민중, 송이우, 고보결, 박찬우 등이 네팔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뮤지컬배우 변희상,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정영재, 비올리스트 김남중, 피아니스트 박선화와 이범재, 국립국악원 판소리 명창 이주은, 베이시스트 송인섭, 테너 정태성, 모델 구병두와 이기백, 영국에서 온 영화감독 매튜도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홍콩에서도 응원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클레오 출신의 채은정과 모델 박노혁, 모델 이나리, 배우 강지우가 함께 했습니다.  

 지승현, 홍아름, 변희상, 고보결, 송이우.(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승현, 홍아름, 변희상, 고보결, 송이우.(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월드휴먼브리지


 채은정, 김남중, 김민중, 송인섭, 이주은(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채은정, 김남중, 김민중, 송인섭, 이주은(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월드휴먼브리지


 강지우, 정영재, 이범재, 박노혁,이나리(왼쪽부터 시계방향)

강지우, 정영재, 이범재, 박노혁,이나리(왼쪽부터 시계방향) ⓒ 월드휴먼브리지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대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국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 한 관계자는 "네팔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보낸다"라며 "네팔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해외의료지원단의 현지 긴급파견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선화, 정태성, 김한, 박우재, 구병두, 이기백, 윤기창.(왼쪽부터 시계방향)

박선화, 정태성, 김한, 박우재, 구병두, 이기백, 윤기창.(왼쪽부터 시계방향) ⓒ 월드휴먼브리지


 조달환 캘리그라피

조달환 캘리그라피 ⓒ 조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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