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떠났다. 푸른 가을을 깨치고 하늘길 향해 차마 떨치고 갔다. 그는 노래를 불렀으나 필요하다면 말도 아끼지 않았다. 곧았고 돌아갈 줄 몰랐다. 때론 시대와 불화했고 설화도 이어졌다.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마왕'의 거침없는 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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