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미모의 운동선수들. 왼쪽부터 송가연, 신지수, 박은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미모의 운동선수들. 왼쪽부터 송가연, 신수지, 박은지. ⓒ 이정민, 로드F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스포츠 스타 특집으로 꾸려진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2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스포츠댄스 선수 박지은, 그리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출연진은 고른 종목에서 미모와 실력, 그리고 예능감을 겸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올해로 21살인 파이터 송가연은 한창 방송에서 주가를 올리는 인물로 SBS 예능 <룸메이트>,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원조 체조요정'이라는 별칭이 있는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주최국을 빼고 자력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동양인 체조 선수로 주목받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준비 중이다. 또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 등의 예능과 MBC 체조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며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지은 또한 국내 댄스스포츠계의 스타로 케이블 채널 Mnet <댄싱9>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서희주는 인천 아시안게임여자 검술-창술전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국민적 성원을 받았다.

운동 실력만큼 재치 또한 뒤지지 않는 운동선수들이기에 이들이 실제 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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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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